메르스 관련 글 리스트──────────────────────────────────────
───메르스 관련 정보 모음───(05.30 | 17:31 추가)
───메르스 관련 정보 모음───( 06.01 | 02:10 추가 )
메르스 증상 관련 의견
메르스 관련 기사
※ 본문과 이후의 작성글들을 먼저 열람하신 이후에 추가 내용들을 보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
◎ 메르스 사망자 2명 발생…정부 “총력 대응”
◎ 메르스 환자수 3차 감염자 포함 25명 ‘공포 확산’…메르스 증상 및 예방법은?
▶ 보건복지부는 1일 경기도 한 병원에서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치료를 받다 숨진 58살 여성이 유전자 검사 결과 메르스로 판명됐다고 2일 밝혔다 .
또 다른 사망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던 6번째 메르스 환자로 71살 남성이다. 숨진 남성은 지난달 15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던 사람으로 같은 달 15~17일 A씨와 접촉했으며 같은 달 2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 메르스 병원 유출?…국민 알권리 vs 병원 경영난
◎ 대전 메르스 환자 총 '3명'… 병원 2곳 휴원조치
▶ 대전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확진 환자 2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2일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는 40대 환자 A씨의 진단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 현재 모 대학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날 밤 두 명의 메르스 의심 환자가 추가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전 지역 내 메르스 환자가 3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이들 2명의 환자는 A씨와 같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 14세 이하의 어린이가 메르스에 걸리는 경우는 다른 연령대보다 현저히 적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메르스 감염자가 가장 많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해 국제일반의학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425명의 환자 중 14세 이하는 13명으로 전체의 3%에 그쳤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의 환자가 135명, 전체의 약 31.7%로 가장 많았고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환자 수도 줄어들었습니다.
치사율에서도 14세 이하는 전체 환자의 18%로 평균의 절반에 미치지 않는 수준입니다.
이런 통계는 한국의 현 발병 환자들의 연령을 분석해 봐도 맞아떨어집니다.
현재 한국에는 14세 이하의 환자는 한 명도 없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중장년층입니다.
가장 나이가 어린 환자는 첫 감염자와 접촉한 28세 간호사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나이가 어리다고 모두 메르스 위험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며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권고 했습니다.
◎ 메르스 해당 병원 결국…"공개 안 한다…불필요한 불안 만들어"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사망자와 3차 감염자가 발생해 해당 병원의 이름을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높아가는 가운데 복지부가 "불필요한 불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복지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 복지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회의에서도 일부 병원 공개에 대한 의견이 있었지만, 절대다수에게 병원 명칭을 공개하는 것보다 의료진들이 격리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의견이 모였다 "고 밝혔습니다. 격리 대상자나 밀접 접촉자, 메르스 발생 병원 방문 이력자 등이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의료진들이 해당 환자의 진료·방문 이력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병원을 공개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이런 방식으로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기도내 45개 보건소와 경기도방역대책본부는 현재 메르스 환자 접촉자 910명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의 관계자는 "매일 메르스환자 접촉자를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하루에도 100명가량이 바뀌고 있다"면서 "어제까지 총 910명으로 파악됐다 "고 말했습니다.
◎ 메르스 병원 리스트, 의료진에 공개 추진…일반엔 '비공개 원칙'
▶ 일반에 병원 명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는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도 전염병 확산 시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지역이나 병원명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 환자수 3차 감염자 포함 25명, 경기도내만 메르스 접촉자 910명…심각하다
────────────────────────────────────────────────
지금 상황은 마치 몇개의 바늘구멍이 나있는 큰 댐에 점점 균열이 생기는 듯한 모습처럼 보여집니다...
이제는 그저 이 생각밖에 안듭니다.
'무섭다...걱정이다...'
피해가 더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늘어가는 숫자들이 말해주듯 너무나도 무섭네요
업무중에 빠르게 모아서 올리다보니
다소 내용이 부족하고 정돈되지 못했을 수 있으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추가내용 작성은 퇴근이후에 다시 한번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글 줄이도록 하며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여러분이 사랑하고 아끼는 소중한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