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우연히 연락이 되어 만나게 된 여자사람 친구의 소개로가입했습니다. 그 후 글 쓸 용기가 나지 않아 인사글 이후 이틀간 계속 눈팅만 했는데 스르륵 난민 아제들의 사진들이 눈호강 시켜주시면서 오유분들의 댓글이 심쿵.. 뭐 눈팅만 하는대도 힐링이 되고 따듯함이 느껴지내요. 베오베를 볼때마다 베스트 오브 심쿵 이고, 오늘은 공지로 자기 주장을 굽히시고 사과 할 줄 아시는 운영자 님의 모습을 봤습니다. 소통을 할 줄 아는 오유인 들의 모습에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