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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의 대통령을 지냈던 사람으로서 실로 무책임한 행동이었습니다
무죄라면 끝까지 투쟁해서 지지세력을 위해서라도 무죄를 입증해야 되었고
유죄라면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았어야죠
자연인 노무현이었으면 괴로우면 자살할 수 있죠
그런데 국회의원을 뽑아주고 대통령으로 뽑아준게 혼자 한겁니까?
지지자들이 국민들이 뽑아주고 밀어준 덕분이지
그렇다면 본인에게 또는 본인에게 둘러싸인 의혹을 풀어줄 의무가 있습니다
변호사로서 자신이 자살하면 공소권없음으로 처리된다는거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고
노무현이 바랬던건 법정투쟁으로 무죄판결도 유죄판결도 아닌
사건을 그대로 덮어버리고 종결하는 공소권없음을 바랬던거죠
평생 독재투쟁을 했던 사람이
본인에게 다가오는 의혹을 투쟁대신에 덮어버린건
지지자도 비판자도 다 물을 먹인 행위였고
한때 대통령까지 지냈던 정치가로서
가장 최악의 선택을 한거라고 봅니다.
사실 노무현이 그렇게 죽고 나니 권양숙 돈받은거도 그냥 넘어가고
시계도 비싼건줄 모르고 받았다고 하지만 어쨋든 받아서 노무현이 망치로 부쉈다고 하는데
그런것들이 다 덮어지긴 했죠.
그러더니 이젠 시계도 안받았다, 돈도 안받았다, 우기면 사람들이 많아진 상황이니
어찌보면 가족을 위해서는 자살이 신의 한수였긴 한거 같은데
그래도 공인의 자리에서 그러면 안되는거라고 봅니다. 가족만 생각해서 살거 같으면
자연인 노무현으로 살았어야지, 정치하고 대통령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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