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말해두자면 남잔데요 혼전순결주의자에요 외모적인것으로 어디가서 꿀리는것도 아니고 성격이 모난것도 아니지만 그냥 혼전순결주의에요 친구들은 이런 저를 고자취급하고 병신취급하지만 제생각은 이게 맞는거라고 생각해요 여자들을 그냥 성욕구해소하려고 사겼다깨졌다 원나잇하러 밥먹듯 나돌아다니는 친구들 사이에서 저도 한때는 걔들처럼 될려고 노력했었어요 그런데 첫경험을 할려던 순간 제가 너무 한심한거에요 그 여자애도 누군가의 딸이고 동생이고 누나일텐데 내가 이렇게 가볍게 굴어도 돼나 그이후로 많은 생각을 해본 결과 혼전순결주의자로 살아야겠단게 제 결론이에요 가끔 흔들리때도 있지만 본능에 안 사로잡히려고 노력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