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6년동안 한국에 딱 한달왓다 갔을만큼..(이번제외) 온가족이 한국 정치/권력에 정떨어져서 이민간 해외징어입니다 한국살때 아부지 개인사업이 좀 잘되셧는데 회사로 거이 매일 경찰들와서 돈달라고 해서 홧병이 나셨엇죠 ㅎㅎ 제가 그때 7살 8살이였는데도 선명히 기억날정도로 그뒤.. 아직도 말하기 좀껄끄러운 일이 터지면서 온갖 정 다떨어지신 부모님 제 공부겸 해외로 떠나시고 저도 이번에야 제대로 한번 들어와서 한국을 보네요 ㅎㅎ
뭐.. 그때와 변한건 없는거 같지만 변하는 시대의 첫걸음인것만은 확실한거같아요
어제 정말 추웠는데 그래도 굉장히 많은분들 오셨었어요 이 많은분들 고생좀 덜하시게 언넝 잡혀갈놈들 잡혀가고.. 불쌍한 노란리본아이들.. 잘 보내줄수 있게 세상이 바뀌었으며 좋겟습니다..
아쉽게도..제게 한국에서 남은 토요일은 다음주뿐이지만 다음주에도 광화문에서 뵐께요! 모두 힘내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