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글을 읽다가... 댓글에.... 너무 스르륵 아재들의 글만 베게/베오베로 올라온다라는 댓글을 접했는데요...
오유님들의 환대에 스르륵 아재분들 모두 신세경을 경험하고, 나도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 간과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베오베에 올라온 글들도.... 살펴보니 그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된 것 같네요.... 스르륵은 이제 없어졌습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아재님들도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스르륵 특유의 문화는 버리고 이제 오유의 문화에 익숙해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글의 문체도 ~유에서 일반적인 대화체로 바꿔쓰고 있습니다.
스르륵의 문화를 버리지 못하는 이상 우린 이방인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 밖에는 안될 것 같습니다. 여긴 오유니까요....
저처럼 많은 아재분들도 관심을 먼저 가져달라고 하시는 것보단 오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주제넘게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유님들 사.... 사랑합니다... ㄷㄷㄷㄷㄷㄷ
P.S. 아재들이 ㄷㄷㄷㄷㄷㄷ를 자주 사용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