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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833476
    작성자 : ruiner
    추천 : 16
    조회수 : 2001
    IP : 220.93.***.251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7/01/11 17:54:18
    http://todayhumor.com/?sisa_833476 모바일
    박원순 "네거티브 선전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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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서울시장 후보 시절 박원순 시장이 낸 네거티브 규탄 긴급기자 회견 전문입니다

    새로운 정치를 위해 흑색선전, 막말정치를 추방해야 합니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변화와 희망을 선택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려는 야권연합세력과 과거의 구태의연하고 낡은 정치를 일삼는 MB-한나라당 정권의 대결입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대표를 포함한 모든 국회의원들이 총동원되어 박원순 야권단일후보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흑색선전과 막말정치로 서울시장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구태정치입니다. 서울시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반드시 청산해야 할 낡은 정치입니다. MB정권과 한나라당이 흙탕물을 던지며 악랄한 네거티브 선거전을 펼치는 것은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박원순 후보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새로운 정치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참을 만큼 참았습니다. 서울시민이 간절히 소망하는 변화와 희망을 위해 한나라당의 낡은 정치, 흑색선전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상대를 공격하는 낡은 정치를 답습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오직 서울시민의 생활현장에서 사람 중심의 변화와 희망을 말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흑색선전, 막말정치가 끝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참여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정치를 외면하게 만들려는 저들의 저열한 음모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습니다. 시민을 우습게 알고 선거와 정치를 저질 싸움판으로 만들려는 저들의 시도는 이제 더 이상 묵인되어서는 안 됩니다. 욕하고 헐뜯는 흑색선전 막말정치는 추방되어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선거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런 낡은 정치를 청산해야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야권단일후보 박원순은 변화와 희망을 열망하는 천만 서울시민의 후보입니다. 촛불시위로 명박산성을 넘어 시민의 힘을 보여줬듯이 시민의 힘으로 낡은 정치를 청산해야 합니다. 변화와 희망의 상징인 박원순 후보를 지켜내야 새로운 정치가 가능합니다.


    구태정치를 일삼는 한나라당에게 더 이상 서울시를 맡길 수 없습니다. 이번 선거는 서울시민의 뜻을 거스르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한나라당 오세훈 시장의 오기와 독선 때문에 시작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백억 원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이명박 오세훈 한나라당 시정 10년, 낡은 특권정치, 토목 겉치레 행정을 청산하고 시민 중심, 사람 중심 서울특별시를 만들어가는 출발선이 되어야 합니다. 잃어버린 천만 서울시민의 꿈과 희망을 되찾아야 합니다. 겉치레 전시행정과 토목공사 시정을 끝내고, 무상급식과 일자리․교육, 보육․주거와 노후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중심의 서울특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위해 야권과 시민사회가 함께 하고 있는 ‘야권단일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흑색선전, 막말정치를 추방하고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흑색선전, 막말정치를 추방해야 합니다.
    시민의 힘으로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시작해야 합니다.
    시민의 힘으로 야권단일후보 박원순을 지켜내야 합니다.

    2011. 10. 16

    야권단일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랬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체 왜 이번 선거에 눈이멀어 자신의 지지 기반세력을 배신하는 걸까요?

    저를 포함한 박원순 지지자의 대부분은 박원순을 지지하는만큼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아마 거의 대부분이 그럴겁니다

    저는 당연히 함께 가고 서로 협력하여 당당하게 경선해서 나아갈줄 알았습니다

    헌데 전 처음 박원순 시장이 패권이니 문재인이 기득권세력이다 라는 소리를 믿지 않았습니다만

    최근 박원순 시장 입에서 직접하는 말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궁금한게 이번 대통령선거 말고 다음이나 다다음 선거는 생각하지 않고 이번선거를위해 자신의 지지기반세력을

    배신해가면서 까지 이러한 막말과 네거티브선전을 하는게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정말이지 직접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를위해 모든걸 버리는건지 왜 그러는건지 묻고싶습니다

    그리해서 정녕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정말이지 실망을 금할 수 가 없습니다
    출처 http://jsapark.tistory.com/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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