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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상에서 남성보다 오히려 여성이 '여험'이 더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매셔블은 소셜미디어 모니터링 업체 브랜드와치(Brandwatch)의 연구 자료를
인용해 이렇게 전했다.
브랜드와치는 최근 1천9백만명의 트위터 사용자의 트윗 기록을 통해
여성과 남성의 여성 혐오 정도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여성을 혐오하며 경멸하는 어조의 트윗은 남성보다 여성의 트윗이 약 4백만개 더 많았다.
연구를 진행한 브랜드와치 측은 "주로 남성들이 여성혐오성 글을 작성할 것이라는 예상이 분석 결과 뒤집어졌다"며 "여성들은 특히 남자관계가 복잡한 여성들에게 여성 혐오의 반응을 많이 보였다"고 전했다.
출처 | http://www.insight.co.kr/news/79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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