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PD가 바뀌고 첫회부터 계속 봐왔는데
이상하게 혼술 이랑 기간이 겹쳐서 객관적이지 못하고
술한잔 걸치고 봐서 주관적일수 있지만,
PD교체전 백남기 어르신의 물대포 실험편 매우 적절했고
유일무일한 합법적 폭력인 공권력의 폭력 물대포의 위험성과
문제점을 알린 백남기 농민 물대포 방송편
일반 상식의 국민 시청자들의 호홉과 같이 한 파급력이 엄청난 방송 이었습니다.
그런데 PD교체후 그알의 논조가 이상해진거 같네요
연말 마지막회나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을 봐도
편집도 좀 이상하고 왠지 PD가 정치질을 하는 느낌
나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수 있지만
오늘 그알도 대대적으로 광고 했지만 팩트 하나 던지고
변명해주는거 하나 던지고
권력 습성의 쉴드 우병우 학창시절 취재를 보면서
국정 농단의 본질에서 벗어난 양다리 걸치기 하는
방송이 정치질 하는거 같이 개인적으로 느꼈는데
제개인의 기분 탓이겠죠
근데 제일 웃겼던게 청와대에 파견간 경찰 관계자는
개인적 명예를 떠나 자부심을 가질 조직에서 승승장구할 사람인데
인터뷰를 보니 sbs기자가 심문하는 검찰이나 국조특위 의원같이
윽박지르고 그 대상자는 변명하기 급급한 모습을 보고
뭐지 ??
물론 책임을 통감한 본연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부끄러움에서
자기 잘못을 인정할수도 있겠지만
좀 어색한 느낌을 받은 내가 좀 이상한거겠죠
기분탓일거여 짱구 같이
어줍잖은 애청자의 의견이였고 잘하시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