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뚱띠 때문에 동생이 외박을 못나와서 동생이
집에 없으므로 음슴체(써두되죠..?)

우선 글을 들어가기전에
글쓴이의 외모는
순둥하게 생김 어리버리, 멍.. 맹하게 생김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 도를 아십니까? 라든지
다단계, 나이텃세 등등을 많이 당함

근데 친구들은 말함
입만안열면 순둥하다고,
별명이 아가리파이터임..
너와 적이아닌게 다행이라고 함,

아무튼 나는 이렇게 생겼음.

방금 병원진료를 마치고
지하철을 타러 가는데
어떤 인상좋은 아주머니가 내앞에슴

처음엔 길을 물어보려나보다 했음
이어폰을 빼고 들어봤는데

"학생 노아의 방주 알아?" 하심

나는 무교임
그래도 알건암
근데 금요일 이 꿀같은 시간에 주님의 말씀을 듣고싶진않았음
그래서 아주머니에게 오히려

"노아의 방주에 총 몇명이 탔는지 아세요?" 라고 질문함
아주머니 당황하심

그게 뭐가 중요하냐하심
그래서

"중요하죠 그분들로인해서 세기가 탄생한건데요~
성경 모르시나보네 제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저기가서 우리 얘기해요"
하니 도망가심

..? 왜 도망가심..?

노아의 방주에 타셨던 분들때문에
세기가 탄생한건지는 자세하는 모름...

근데 전도하시려면 아셔야하는거아닌가

왜 도망가시지 험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