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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83048
    작성자 : 이휘재
    추천 : 2
    조회수 : 701
    IP : 211.242.***.154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0/09/05 12:57:16
    http://todayhumor.com/?gomin_83048 모바일
    제가 집착증세인가요? 아닌거같은데
    2년넘은여친이있습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저는 어릴때부터 여자좀 꽤 사귀고, 바람도 많이 피고,그런스탈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아는여자애의 초딩동창이자 옆아파트 주민이죠

    물론 제여친은 전혀 이런스탈은아니구요, 보수적인집에,여튼 착하고 평범한 스탈이에요
    제가아는여자애는좀 노는애였는데, 제여친이랑 친한건아니고, 동창이고 옆아파트다보니

    부모님도 알고 볼때가끔 인사하거나, 기회되면 밥도가끔먹는 그런사이? 여튼 그렇구요

    문제가 머냐면, 제 여친이랑 서로 이해가 안가는선에서 싸우다 크게싸움으로 번지는게있습니다

    머냐면 "대학교때 친구들입니다, 물론 남자도 4명인가있고 여자도있고 혼성이죠

    저랑 사귀기전부터, 어릴때부터 애들끼리 무리지어서, 1박2일로 놀러도가고, 그랬다더군요

    저같은경우 이해를 못합니다, 왜냐면 저는 멀쩡하게 생긴 이성간에는 완벽한 친구는없다이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친도 이해못합니다, 그럼 넌 그런 이성친구들이랑 놀면 다른맘이라도 먹는다는거냐고 묻습니다

    네 맞아요 제가 좀 꼬롬해서 그렇게 남이 보이는거, 

    실제로 친한친구였다가, 이래저래 놀러가거나 술들어가면서, 좀 그런일이있었거든요

    일단 제여친의 패밀리는, 남자한명빼곤 다 애인이있습니다, 

    그리고 그 패밀리중에 여자애를 여친의 친구니까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그여자애의 남친도 술도마시고
    그랬습니다

    글서 물어봣죠, 형 근데 xx가 걔네들끼리 저렇게 어디 여행가고 그러면, 안찝찝해요?
    이러니까, 전혀 안찝찝하다네요, 일단 쟤네들은 진짜 친구라고 ㅋ 그리고 그 남자애들 얼굴이나
    그런거 보면 그런생각 쏙없어질껄 ㅋ 이러네요

    전에 한번 걔네들이랑 1박2일로 콘도잡아서 스키장간다길래, 많이 싸웟습니다
    제가 얘기하다, 너네끼리 거기서 술먹고 술에 취해서, 아무나라도 나쁜마음안먹는다는 보장있어?
    하니까, 어떠케 그딴식으로 생각을하냐고,나를 그런쓰레기로 보는거야?

    라고하네요.

    근데 제가 잘못된건가요?
    남자여자 해가지고 놀러다니고, 방은각자지만, 팬션에서 자고
    아무리 친구라지만,,
    제사상이 꼬롬한걸까요?
    그리고 여친은 그거에 대해 저한테 미안하다고합니다만, 그렇다고 안그럴순없다네요
    진짜 자기한텐 소중한친구들이고,,그렇다고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0/09/05 16:12:16  180.68.***.229  
    [2] 2010/09/05 17:09:24  180.2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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