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는 되게 얌전해요. 수줍어 하기도 하고........
그런데 둘이 있을 때는 완전히 사람이 달라집니다.
특히 둘이 사랑을 나눌 때 되게 사람이 달라져요. 와일드하게 막 그러고........ 그리고 욕도 합니다.
직접적으로 적지 않고 최대한 비슷하게 적어보면
18세끼야...... 아 18....... 전나 좋아.....
그리고 끝나면 또 엄청 얌전해집니다. ㅡ.ㅡ; 연기자인 줄 알았어요........
근데 너무 무서워요. 얌전한 모습, 와일드한 모습 다 여자친구이기는 한데....... 무섭습니다.
사귀지 얼마 안 되었을 때도 저보면 막 "잡아먹고 싶은데...? ^^" 이러면서 막 그랬는데.....
원래 같이 사랑을 나눌 때면 좋아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무서워요.....
여자친구는 잘 안 고쳐진다고 합니다. 오히려 참고 있다고 해요... 그 상황만 되면 폭력적으로 변하나 봐요.
지금도 참고 있어서 이 정도라고 하는데 만약에 봉인 해제되면 얼마나 무서워지려는지...... 혹시 저 죽는 건 아니겠죠?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인 남,녀 분들 있으시면 좀 도와주세요 ㅠㅠ
아........ 참고로 싸대기도 때려요 ㅡ.ㅡ; 꼬집고............. (그런 성향 아니라고 한 100번은 말했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