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
이 교과서를 올바른 교과서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이 국정교과서가 마치 객관적이고 가치 중립적으로 만들어진 것 처럼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이 12월 28일 한일위안부협정이 맺어진지 딱 1년 되는 날입니다.
12월 28일 위안부합의 내용은 한일위안부 문제가 합의된것 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2월 28일 한일협정을 반영해서 지금 이 국정교과서에는
위안부할머니 문제들이 다 해결된 과거사 일들처럼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 교과서로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배우게 되면
한일위안부피해사 할머니들의 문제는 이미 다 해결된 문제로
현재 진행형이 아니라 이미 다 과거사의 문제가 되어 버립니다.
장관님 거기에 동의 하십니까?
(이준식 교육부 장관, 위안부 문제 관심없다고 함 - 개인적으로 이 분은 꼴통 뉴라이트 성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세히 모르시면요 올바른 역사교과서 이런 말씀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이것을 올바른 역사교과서가 아니라 정치적인 박근혜 대통령의
신념에 의해서 정치적으로 추진되고 만들어진 국정교과서
참 나쁜 교과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