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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2009년 7월 <나의 조국이여 대운하를 왜 버리려 합니까>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4월 환경단체가 낸 소송에서 정부 쪽 증인으로 나와 "앞으로 3년 뒤 한국은 4대강 때문에 너무 살기 좋은 나라가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박 교수는 공사 직후 발생할 수 있는 녹조와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를 묻는 말에 "배의 스크류가 돌면 물이 깨끗해진다"고 주장해 누리꾼들에게서 '스크류 박'이라는 별명을 얻어 화제가 됐습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5&aid=0000487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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