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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81891
    작성자 : 호빵카
    추천 : 35
    조회수 : 1959
    IP : 1.212.***.74
    댓글 : 29개
    등록시간 : 2014/03/19 09:34:00
    http://todayhumor.com/?animal_81891 모바일
    우리집 냥이 마루를 소개합니다 ^0^
    오랜 고민끝에 냥이를 입양하기로하고 여기저기 알아본끝에 한눈에 들어온 아이..
    스코티쉬 스트레이트로 아내가 좋아하는 종의 아이를 발견하고는 오늘 데리고 왔어요
    경기도 한 귀퉁이에 사는 우리는 건대입구까지 가서 모셔왔어요~
     
    처음부터 똘망한 눈으로 아이컨택을 하는녀석..
    아내가 무척 좋아라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 이름을 짓느라 머리를 맞대고 하하호호.. ㅎㅎㅎ
    "삐용" "미오" "딩동" ㅋㅋ
    여러가지 이름중에 "마루"라고 짓기로 했어요
    이녀석 이마에 M자가 자기 이니셜을 말해주고 있어요 ㅋㅋ
     
    20140318_153604[1].jpg

    20140318_145445[1].jpg

    20140318_145442[1].jpg
    처음부터 박스안이 갑갑하다며 삐용대며 나오려고 하더군요
    세상을 향한 저 호기심 가득찬 똘망한 눈빛~! ㅎㅎ
     
    20140318_153617[1].jpg

    동그란얼굴에 동그란 눈망울~
     
     
     20140318_153449[1].jpg

    이 사진은 또 엄청 잘생기게 나왔네요 ㅋㅋ
     

    20140318_153519[1].jpg

    너무나 익숙한녀석..
    편안해 보이네요 ㅎㅎ
     
    20140318_145613[1].jpg
    너무나 편안해하는 모습에 기쁘기도하고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원래 고양이가 다 이런가요?
     20140318_154006[1].jpg

     
     
     20140318_155858[1].jpg
    까맣고 보들보들한 젤리발바닥도 몰래~ 한장 찍었네요 ㅋㅋ
     
     
     20140318_155846[1].jpg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첫 접종을 하고 왔는데
    첨보는 우리에게 이렇게 익숙한모습을 보여줬던것과는 달리
    동물병원에 들어서자마자 하악거리며 겁먹고 당황하는 녀석에 저희도 당황스러워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네요
     
    유치원에 있던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집으로 고고~
    고양이를 데려왔다는 말에 아이들 기분도 업~! ㅎㅎ



    20140318_173239[1].jpg
    처음이니까 살금살금~
     
     20140318_173243[1].jpg
    뭐다냥~! 흥~! ㅋㅋ
     

    siddl[1].png


    잠시 위축된모습을 보여주기도 해요
    고양이니까요~
     

    20140318_175635[1].jpg


    하지만 곧 자기네집~
    오늘온거 맞아? ㅋㅋ
     
     
    20140318_175653[1].jpg
     
    담이에게 공격받는 마루 ㅠㅠ
    잠시도 가만두질 않네요 ;
     
     
     
    20140318_173923[1].jpg
    티비볼때도 안고보고~
     
     
     20140318_181654[1].jpg
    잘때도 그냥두지 않아요~ ;
     
     
     
    20140318_180356[1].jpg
     
    냥이가 궁금한 담이 ㅋ
     
     
     20140318_173704[1].jpg


    "사진찍자~" 하니까 각각 포즈잡은듯 ㅋㅋㅋ
    어색어색ㅋ
     
     
     
     20140318_173720[1].jpg
    또다시 마루를 가만두지않고 안아주는 담이 ㅎㅎ
     
     
     
    20140318_185710[1].jpg
     
    집에온지 몇시간만에 우리에게 완전히 동화되어
    완벽한 우리가족이 된 마루군
     



    20140318_190112[1].jpg



     
     
    20140318_185935[1].jpg
     
    20140318_190114[1].jpg
     

    이케이케 장난도치고 ㅎ
     

    20140318_191750[1].jpg


    밥도 물도 잘먹고 ㅎ


    20140318_173908[1].jpg


    여기저기 탐색도하고~
     20140318_174606[1].jpg




    20140318_180348[1].jpg

    아무데서나 잘자고~ ㅎ
     

    20140318_220229[1].jpg

    이제 침대까지 점령 -0-; ㅋㅋ
     
    아내의 바램대로 무릎냥이를 넘어서서 개냥이를 맞게 된것같아요 ㅎㅎ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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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빵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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