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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81323
    작성자 : 통통볼
    추천 : 12
    조회수 : 653
    IP : 221.155.***.186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7/03/04 22:33:10
    http://todayhumor.com/?lovestory_81323 모바일
    [BGM] 너를 너무 사랑해서, 마음을 조절할 수가 없었다
    옵션
    • 펌글


    1.jpg


    사실 내 마음은 그게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삐딱선을 타게 되었다







    2.jpg


    내가 너를 더 좋아하게 되자

    네가 나를 덜 좋아하는 것처럼 느껴졌고







    3.jpg


    사소한 것들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니까

    점점 날카롭게 반응했던 것 같다







    4.jpg


    네가 나를 덜 좋아한 게 아니라

    내가 너를 더 많이 좋아했던 것뿐인데







    5.jpg


    왜 나는 너의 마음을 믿지 못하고

    그렇게 닦달했을까







    6.jpg


    너는 충분히 최선을 다하고 있었고

    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7.jpg


    내 마음의 틀에 갇혀서

    네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다







    8.jpg


    더 많이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욕심이 되어 너를 괴롭혔다







    9.jpg


    내가 너무 서툴러서 미안하다







    10.jpg


    너를 너무 사랑해서

    마음을 조절할 수가 없었다







    통통볼의 꼬릿말입니다
    kYOH2dJ.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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