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메일로 좋은 글, 재미있는 글을 보다가..
아이콘 한줄이던 시절 가입했었습니다....
항상 선비선비 하며, 배려가 있던 오유인을 좋아했고..
오유인임을 자랑스러워 하던 사람입니다.
정치 게시판을 보며 분개했었고...
정치는 우리 삶이란 말 공감하며, 슬퍼했고, 분노했었습니다.
한창 촛불집회에 나서서 함께 밤새던 오유인들도 있었고...
거기서 봤던 여자들만의 커뮤니티... 소드, 여시를 알게되고..
촛불집회에서 열정적이고, 생각이 트여있던 사람들이란 생각에..
작년에 가입해서 신나게 여시질?을 하던...
오유인이며, 여시인 사람입니다.
제 아이디 아오아라시는, 여성시대에서도, 동일합니다.
오유에, 분탕질을 치기위해, 추천,반대를 하기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했다.. 그래서 지금 닥반 테러를 하고 있다 라고 하신다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단언하며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 말씀처럼, 여시에서 오유로 유입되고..
저처럼 오유에서 여시로 유입된 사람이 있듯이...
무조건 ㅇㅂ충이다 뭐다 말할순 없겠지만,
여시내에서 전체 검색으로 오유를 검색하면,
여시들의 자유게시판에선 다들 당황한 분위기가 역력한 상태입니다.
오유에 왜 여시얘기가 있어? 왜? 뭐때문에 그래?
저 글 퍼온거라며? 스크랩이라며?
이런 얘기로만 있고,
말씀하신 여시란 말만 있으면 닥반 하고 있는거라면,
해당 URL을 노출한 특정 게시물이 있어야 할것인데,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오유에서 여시=ㅇㅂ 라는 공식으로 써노흔 게시물에 상처 받는 사람들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너무 과열된 분위기에, 저에겐 친정같은곳 오유와, 여시의 싸움으로 이어나가지 마시고,
부디 침착하게.. 오유인답게... 전체적인 내용을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 오유인이잖아요..
일베 분탕질이든 뭐든.... 지금껏 차분하게 대응해왔지 않나요?
지난번 장동민 사건?때도 그렇고... 너무 과열된 상황에.... 쓴웃음만 납니다.
부탁드립니다.
서로에게 상처 주는말... 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