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년간 연애해온 27 남자입니다.
아직 이렇다하게 이룬게 없네요 보여준다고 해놓고 번번히 스스로에게 져서 목표로 정한것도 제대로 이루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5년간 저만 바라보던 사람을 오늘에서야 완전히 정리했습니다.
결혼할 나이가 다가오니 현실적인 사람을 찾아가더군요 저에게는 이런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동거할때도 매일같이 언제오나 기다리고 나가서 마중하고 장보고 먹을것 사고...쇼핑하고...힘들테니 어깨 주물러주고...
아픈곳 있으면 서로 챙겨주고...저는 이런게 마냥 당연한건줄 알았습니다...둔감해진거지요...
올해들어 제가 방황하다가 학교를 휴학했습니다...여자친구는 너도 나이가 있으니 빨리 학교 졸업하고 자리잡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저는 그말을 무시했죠...아뇨 이해는 했지만...제가 하고싶은대로 했습니다...곧이곧대로...
아무튼 제가 배려가 부족했고 더 이상 인내심에 한계를 여자친구는 그렇게 떠나갔습니다...
저에게 일절 아무런 말도 안하고 제가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게끔 ...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아무튼 지금 잘 사귀고 계신분들
절대 사랑이란 당연한게 아니라는거 그리고 항상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셔야 지금있는 사랑이 불안해하지 않아요.
저는 이제 솔로가 되었지만 후련합니다 보내줘야할 인연 미련쓰다가 이제서야 보내줬는데
생각이야 나겠지만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 옆에는 누가 없지만 제 스스로 홀로서야
다른 사람이 와도 안정감을 느끼지 않겠냐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에게 시간을 쓰지 못했던걸 저에게 저의 미래를 위해서 나아가려고 합니다
이별 그따위것 처음에야 아프지 모든 생각이 정리되고 미련없이 떠나려면 정말 속에 있는 말 다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또 생각나서 연락하고 보고싶을꺼에요
저에게 그 사람을 내려주셔서 사랑을 알게해주셨고 이별이라는 쓴 고배를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 사람이 저에게 정성스럽게 접어다준 100일 장미꽃 5년이 지났는데 향기가 나네요...매일같이 맡고 행복함을 느끼던 저였는데...
향기가 물씬 날때면 애정을 크게 느끼던 저였는데...이제 돌이킬수가 없네요
4달 전부터 썸남이랑 바람이나서 ㅋㅋ 헤어진지 한달 반 남짓인데 100일 선물 주고 있는거보니 ㅋㅋ 하...
자기가 저로 인해 느꼇던 행복은 이제 퇴색되어서 새차를 원했나봅니다...
처음 사귈때 전 남친하고 안좋게 헤어져서 그 상처 제가 떠안고 모든걸 지켜주려 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그 사람이 했던 행동을 그대로 돌려주네요 그러고 자기 합리화하고 ... 참 가증스럽더군요 ㅋㅋ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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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피하는 방법
1.서로에게 신뢰를 항상 준다
2.제자리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상대는 지친다
3.스스로 자립할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라
4.이별을 맞이할때는 상대에게 숨김없이 속에 있던말 다 털어 놓는다
그래야 상대도 납득하고 미련을 안씁니다.
자기 혼자 쿨하게 받아들이고 떠나는 사람들 이기적인 거에요
남겨지는 사람은 그 이상의 고통을 받습니다.
미련을 버리는 방법
1.모든 정황을 스스로 판단한다
2.그 사람에 대한 연민을 버린다
3.추억따위는 어차피 지나간 시간 새로운 인연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오늘 거리에 예쁜여자들 아주 많더군요ㅋ)
4.속에 담아두지 말아라 (계속 생각 날꺼고 자기 혼자 상상을 하게된다 미쳐버립니다 아주)
5.그 사람의 모든 흔적을 치워라 (사진이랑 편지등 모든 흔적들 없애버리세요!미련이 남게됩니다 스스로 망가져요)
p.s: 떠나간 사람에 대한 연민과 그리움으로 자신을 옳아매지 마세요 참 바보같은 짓이라는걸 깨닳았습니다
돌아올꺼라고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 이미 그 사람은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미련을 버리고 성급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합니다 그래야 조금은 마음의 여유가 생겨요 상대도...
좋았던 추억 회상하게 하는거 좋은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이미 멀어진 상대라면 헛소리로 들릴꺼에요 싸이코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스스로 자존감을 키우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연애는 저는 연애 경험이 전 여자친구 한 사람입니다 첫사랑이구요
사랑이라는게 그저 좋아하는거라고 생각한 중고딩때...많은 인연이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보내줬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정말 끔찍하더군요 시간이 약이다 이런말 믿지 마세요
자기 스스로 뭔가를 해야합니다 아무런 준비운동도 안된 상태인 사람한데 이별을 고하는 사람은 정말 쓰레기에요
서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생각해볼만한 여유를 가지는게 좋습니다 매달려서도 안되구요
5년간의 연애를 거치면서 느꼇던 부분 짧게남아 남겨봅니다 연애 경험은 처음이었지만 톡톡히 치뤘습니다 그 사람도 그렇게 생각할꺼에요
저는 무작정 매달렸고 그래서 이별을 했죠 다음 인연을 만나기 위한 예행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떠나갈 인연 오래 붙잡지 마세요
절대!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면 됩니다 떠나간 버스가 다시 돌아올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다들 있을때 잘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