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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8028
    작성자 : 욕안함
    추천 : 6
    조회수 : 2230
    IP : 112.171.***.105
    댓글 : 13개
    등록시간 : 2017/04/28 08:26:46
    http://todayhumor.com/?wedlock_8028 모바일
    싫은 소리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조언해주세요...
    앞서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 굉장히 후회하고 있고 부끄럽게 생각하니 너무 비난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올해 22살로 20살에 임신해서 21살에 아이를 낳고 시댁에 들어왔어요.

    임신한 상태에서 평범한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아가씨(시누이,27살)에게 폭언과 욕설 위협을 많이 당했어요. 아이를 지우라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자신의 오빠와 결혼하지 말라거나 하는 등의 말도 일삼았어요. 남편과 시부모님이 저를 많이 보호해주려 노력하셨지만 그 트라우마는 아직까지도 마음 깊이 뿌리박혀있는 것 같아요. 임신한 상태에서 저를 때릴까봐 많이 두려웠고 저만 불러서 엄마가 어디서 거지같은 년을 데리고 왔다며 엄마한테는 말하지 말고 너만 알고 있으라는 말을 들으며 많이 상처가 됐어요. 그 뒤로 여러가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고 참다 못한 오빠와 시아버지가 때린 뒤로는 저에게 함부로 행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안좋은 말도 하고 저를 야라고 부르는 등의 행동을 해서 아가씨에게 많이 반감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도 오빠 동생이니까 아가씨니까 참고 노력하니 이제야 그럭저럭 지내는 것 같아요.

    시부모님과 남편은 쟤가 평범하지 않은 아이니 너가 조금 이해해 달라 본인들도 힘들다는 말을 들었구요.

    시어머님은 직설적인 화법을 가지신 분인데 뒤끝은 없는 대신에 그자리에서 화를 표출하십니다. 저는 며느리라서 그런지 더 참고 조심하신다고하네요. 그런게 보이기도 하나 그래도 생각 없이 한 말에 저는 상처를 받고 그게 점점 쌓이는 것 같아요. 어머님도 소리를 잘 지르시는데 가족들에게 소리를 질러서 고성에 많이 노출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원래 그런 성격인지 아니면 소리지르는 것에 영향을 받아서인지는 알 수 없으나..어느 순간 남편에게 신경질적이고 소리를 지르게 되더라구요..  (원래 누구한테 소리지르고 그러지 않았던 것 같아서 영향을 조금 받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 어머님과 아가씨가 그러다보니 제 마음 속에서 참으면 내 속병만 나는데 나도 그냥 할 말 해야겠다는 생각이 꾸준히 자리잡아왔고 그 결과 어머님 아버님 말에 자꾸 말대꾸를 하게 됐어요. 예를 들면 설거지를 못했을 때 어머님이 제게 이게 뭐냐는 말을 하시면 저는 그냥 네 하면 될 일을 제가 설거지를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 변명하니 어머님 입장에서 말대꾸하네. 이렇게 되는거죠...

    어제 남편이 중고차를 덜컥 계약해와서 집안이 뒤집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꾸만 거짓말을 하기에 저는 너무 화가났고 어머님이 계신 자리에서 오빠에게 왜 자꾸 거짓말을 하느나며
     소리를 지르고 오빠의 팔뚝을 두차례 때렸어요. 그래서 어머님이 너는 어른이 있는데 그렇게 소리를 지르냐며 엄마가 있는데 어디 아들한테 그렇게 하냐고 하시기에 잘못은 오빠가 했는데 왜 저에게 뭐라고 하시냐고 대들었어요..그래서 너가 잘하는거냐며 더 많이 혼났구요...

    사건이 일단락되고 너무 예의없이 행동한 것에 대해서 너무 죄송하고 후회가 돼서 앞으론 그러지 않겠다고 했어요. 어머님도 내 아들한테~ 이런 말을 장난으로 하시는 터라 그런 상황에서는 그냥 나가서 얘기하라고 하고 내 아들한테 그러지 말아라는 식의 말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이야길 했습니다. 오빠 펴는 드는 것 같아 제가 더 오빠에게 반감이 생기는 것 같다구요. 어머님도 너가 자꾸 말대꾸를 하니 그냥 넘어갈 일도 화가난다. 얘 자기 할말 다하는 애구나 보통이 아니구나 싶어서 미워지기도 한다. 본인은 옛날에 시어머님한테 한 마디도 못했는데 너는 결혼한지 얼마나됐다고 벌써 이러느냐. 나나 쟤나 원래 그런 성격이니 너가 이해해라 그렇다고 내가 너한테 맞추는 것은 좀 아니지 않느냐. 내가 안그래도 계속 참았는데 한 번 잡으려고 벼르고 있었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 생각이 그동안 잘못됐던 것 같다고 앞으로 정말 조심하겠다고 얘기하고 서로 그동안 서운했던걸 다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조언이 듣고 싶은 것은.. 다른 며느리 분들은 시댁 식구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어떤지 궁금해요. 어떨 때 화내도 되고 어떨때 그낭 융통성있게 흘려들어야하는지요...아니면 그냥 무조건 참고 네네 하는것이 현명한걸까요?.. 속앓이를 많이 할 것 같아요...그냥 잘 모르겠어요 ..ㅜㅜ 결혼이라는 것이 남편과 둘이 잘 살면 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며느리로써의 도리는 너무나도 어렵네요...잘모르겠어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모자란 제게 가르침을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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