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델링 후기 2탄입니다. ㅎㅎ
어제는 급한 일이 생기는 바람에 쓰다가 급히 마무리를하고 퇴근을...
리모델링 전
------------------------------------------ 거실편
사실 리모델링에 큰 돈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던 터라 저렴하고 깔끔하게만 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신혼집인데....
뭐 암튼 거실사진 들어갑니다..ㅎ
개당 3천원정도 주고 산 푯말 ㅋㅋ
방마다 이런게 하나씩 붙어있지요 ㅋㅋ
중문시공 120만원
ㄱ 자로 목공작업하고 2단 중문 설치했습니다 ㅎㅎ
유리는 망입유리 넣었는데 이게 은근 고급진 느낌이...^^
어느 잡지에서 보고 미친듯 인터넷을 뒤져서 샀던 주방 식탁등
약 16만원정도에 샀는데 크기도 큼직~허니 참 이쁩니다. ^^
전체 조명공사는 인테리어 업체에서 했는데 식탁등만 제가 따로 사서 달아달라고 했네요.
이 사진은 시간이 좀 지난다음 휑~한 쇼파 뒷편에 액자를 하나 걸고 찍은겁니다 ㅎㅎ
꼭꼬핀이라는걸 사서 못을 안치고 걸었는데 목재 액자라 무게가 좀 나가는데도 잘 버티네요.
지인을 통해 받은 롯데 사인볼...^^
몇개 있었는데 죄다 나눠주고 한개 남았네요.
티비 아래에 센톱박스가 정리 되기 전 찍었던 사진이네요..ㅠㅠ
지금은 셋토퍼라는걸로 티비 뒷편으로 다 정리가 된 상태입니다..^^
이렇게 선 정리가 다 되었지용....ㅎㅎ
12000원 투자해서 깔끔하게 정리가 됐습니당 ㅋ
이것도 인터넷으로 산 방향제인데...
업체에선 방향제라 우기고...
실제 향기는...쩝
주방쪽에서 본 모습..ㅎ
방 문이랑 창틀 들은 죄다 필름시공했습니다.
블라인드들도 필름지와 같은 색으로 인테리어 업체에서 서비스 해주셨어요.
(좀....치워놓고 사진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부에 비 정상적으로 큰 샷시문이 있어서...
너무 맘에 안든 나머지 교체를 하고 싶었으나...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ㅠ
인터넷으로 그래픽 스티커 사다 붙혔습니다.
아...개고생 고생 고생 개고생...
와이프님이랑 둘이 했는데 어찌나 못한다고 머라하던지...ㅠㅠ
신세계 갔다가 개당 10000원씩 주고 산 슬리퍼 ㅋㅋ
이거 실제로 보면 이쁜데...
2년 썼더니 이젠 안이뻐요..ㅠㅠ
------------------------------------------ 주방편
처음 리모델링을 하고 난 직후 사진입니다.
짐이 하나도 없을때지요 ㅎㅎ
이건 아직 주방에 렌지대가 들어가기 전 사진입니당 ㅎㅎ
휑~하지요 ㅋㅋ
식탁등이 이뻐서 한번 찍어봤어요 ㅎㅎ
식탁은 2인용도 되고 펼치면 4인용도 되는 다용도 식탁인데 의자랑 세트로 36만원정도에 샀습니다.
벽에 설치된 선반은 무지주 선반이라고 80 Cm x 20 Cm 정도 크기인데
선반은 제가 샀고 설치는 인테리어 사장님이 해주셨어요.
아직은 뭐가 많이 없어 휑~할때입니다 ㅎㅎ
벽면 타일이랑 벽지들은 죄다 제가 고른겁니다.
타일은 약간 펄이 들어가 있는데 검은색과 흰색 타일은 동일한 타일이에요 ㅎㅎ
개당 15000원정도 줬습니다. (물론 이건 인테리어 견적에 포함되어있던겁니다.)
후드는 한샘꺼인데 ....
제일 강하게 틀어놓으면 후드가 흔들려서 소음이...ㅠㅠ
전기렌지는 참 잘한거 같아요 ㅎㅎ
가스렌지에 비해 화력이 그리 딸린다는 생각도 안들고...
전기세도 그리 많이 안나오고...
소음이 살짝 있으나 그건 그리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더군요.
냄새걱정없고 무엇보다 좋은건 청소가 쓱~ 닦으면 되니까 매우 쉽다는거..^^
미친듯 찾아헤메이던 렌지대가 드디어 왔습니다 ㅎㅎ
13만원주고 산 렌지대 + 11만원이던 5단 서랍장 세트입니다.
저희집 주방 분위기 때문에 좀 시크한 느낌의 렌지대를 찾았는데
오~~~~진짜 딱 보는순간 이건 사야해~~~^^
20만원 정도 들여서 1년 반동안 쓴 지금도 뭐 별 불만없이 잘 쓰고 있지용 ㅎㅎ
사실 손잡이 부분에 나사가 보인다던가...
마감이 그리 뛰어난편은 아닙니다.
만....
가격대비 참 잘샀다는 생각이 ㅋㅋㅋ
열면 이런 모습입니다
윗쪽에 슬라이딩 선반이 달린 부분은 밥솥을 넣고
아랫부분은 전자렌지를 넣었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밑에는 원래 전기렌지를 넣는 부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뒷편에 타공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타공은 윗부분에만 되어있고 아랫부분은 없습니다.)
타공된 부분이 있어야 전원 케이블을 넣을 수 있는데 그게 아니면 전기렌지를 쓸 수가 없어요.
그래서 가구 회사에 문의를 하니까 아랫부분에 타공을 해 주신다고 ...
그거슨 서비스로 위아래 위위아래 둘다 타공을 해주시더군요...ㅋ
히히 이뿌니 안뇽~^^
와이프님입니당..^^
지금은 우리 봉자씨(태명) 엄마지용 ㅎㅎ
동생이 디자인한 컵들...ㅎ
이건 부산 진시장에서 그냥 이뻐서 산 접시인데
지금은 장식용으로도 쓰고 스파게티 그릇으로도 잘 쓰고 있지용 ㅋㅋ
하....비싼 돈주고 마약방석 사줬더만....
무서워하는 우리 봉구씨..ㅠㅠ
하.....이 개새...
지금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마약방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악~하악~ 좋아한다 좋아해~ㅋㅋ
웃기는 짜식~ㅋㅋ
------------------------------------- 그외 옷방, PC방
붙박이장 같은 이동장입니다 ㅎㅎ
이건 나중에 이사갈때 가져갈 수도 있고...
뭐 좋더군요..^^
집에 모자가 좀 많은 편인데 인터넷으로 모자보관인형을 사서 씌워줬더니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모자도 구겨지지 않아서 참~ 좋아용..^^
개당 12000원정도 준거 같은데...
글고 무지주 선반은 마침 드레스룸서랍장이랑 크기가 딱 맞는게 있어서 그 위에 설치를 했습니당..ㅎ
모자인형 참~ 귀여워용~♥
PC방입니당 ㅎㅎ
한동안 주말만되믄 와이프님과 서든어택하느라 밤새 수류탄 투척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슨 제 얼굴이 아니고 탤런트 김수현씨 얼굴에 제 눈코입만 갖다 붙힌겁니당...ㅋ
김수현님 죄송해요~♥
타공판을 벽에 붙혀놓으니까
나름 장식도 되고
잡다한것들 죄다 자석으로 붙혀버리면 되니까 참 편하더군요 ㅋㅋ
한 3만원정도 되는데 타공판 검색하시면 싸고 이쁜것들 많습니당 ㅋㅋ
조 시계는 아트박스 갔다가 꽂혀서 산건데 3만원 정도 줬네요 ㅎㅎ
동생이 그림을 파는 터라 집에 액자가 참 많습니다 ㅎㅎ
--------------------------------160만원 들인 화장실
화장실은 올리모델링을 했는데 약 16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젠다이를 하고 싶었으나...
배수구 위치가 너무 안좋아서 못하고 일반 유리 선반을 달았습니다.
천정은 일반형으로 했습니다.
돔 형식이 약간 더 비싸더군요 ㅎ
사실 별 의미는 ....ㅋ
저렴이 칫솔 살균기 ㅋㅋ
타일이 실제로 보면 참~ 이쁜데....
선반 오른쪽에 붙은 호스는 청소용으로 인테리어 업체에서 달아준겁니다 ㅋㅋ
샤워기로 청소를 하려니 유리로된 가벽때문에 전체 다 청소를 할 수가 없어서 추가로 달은건데
이거슨 서비스~♥
진짜 편해용~^^
-------------------------------------- 서비스 품목
각 방 블라인드들 (총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