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고양이 논란이 일었을땐 
그다지 신경이 안쓰였는데

이번화를 읽고 매우 거슬렸어요.
시골에서 강아지를 도살하는 방법들이 괴담이라고 말하며 
그거를 믿는사람들을 조롱하는 식으로 표현했더라구요.

그런데 저희삼촌께서 시골에 사실때 
애지중지 키우던개를 동네 어르신들이산으로데려가서
개를 산채로 멍석에말아 패는걸 보셨데요.
동네분들말리려 뛰어들었는데 결국 집으로 쫓겨나셨데요
근데 그 때 그 개의 울부짖음이 아직도 생생하시데요.

작가 주장에 따르면 저희삼촌이 괴담유포자가되는건가요

개를 산채로 끓는물에 넣는것도 
바로 보신탕을 해먹으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털을 제거하려고 하는 행동으로 알고있는데
그것도 괴담이라며
그런것을 믿는사람들 나이가 몇일까?하면서 표현을 하더라구요.

웹툰작가라면 그웹툰이 어느정도 정보를 주는 글이라면
사실확인이나 사전에 자료조사라도 하고 펜을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한테 그일이 없었다고 성급하게 일반화를 시켜버리는것같다고 느꼈어요.
그 표현 방법도 '내말이맞아. 너넨바보들 ㅋㅋ'이런식으로 한것도
잘못이있다고 보여져요.

여기까지는 제 생각이였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