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대전에서 저에게있던일입니다.

어제밤 새벽두시쯤 여자친구와 택시를타고

은행동（시내）에서 롯데백화점뒤 괴정동으로 

가고있었던 중이었습니다



저희둘은 뒷자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기사님왈


기사: 둘이 커플이신가봐요 ?

저희: 네 ㅎ

기사: 한참 좋을때죠

저: 뭐 그렇죠 기사님 근대 좋은일 있으신가봐요 ㅎ?

기사: 좋은일이요? 손님많아서 좋죠 ㅎㅎ

저: 기사님도 하루에 6만원 입금하시나요 ?

기사: 아뇨 저희는 4만5천원 입금하네요 ㅎㅎ

저: 이시간까지 하시는거 보니까 일을 아주열심히 하시나봐요 ㅎㅎ

기사: 먹고살려면 어쩔수없죠 ㅎㅎ 근대요즘 그거들어보셨어요? 

대전에서 인신매매가 자주 성행한다고 하던대요 ?

저: 에이 인신매매요ㅋㅋ? 그런거그냥 막다 뻥이라하던대 ㅋㅋ

기사: 아니에요 실제로 대전에서 많이 이루어지고있다고 하더라고요



여친: 자기야 나 갑자기 커피가먹고 여기서 내려서 저기 편의점 들렸다가 커피사먹고 천천히걸어가자

저 : 야 거의다 도착햇는대 뭘 내릴려고해 

여친: 아 빨리 나 커피먹고싶단 말이야 빨리빨리

저 : 아 다리아파서 안되 이제 잘껀대 뭔 커피를먹을려고해

여친: 나 지금 커피안먹으면 죽어버릴꺼같으니까 빨리 내리자... 빨리




저는 할수없이 여친이 자꾸내리자고해서 딱내렸습니다.


계산을하고 딱내리는순간 앞좌석에서 


어떤성인남자 한명이 딱 의자밑에서 갑자기 불쑥튀어나와 저희에서 

손인사를 하는것이었습니다 ..


저는 너무 당황하고 놀래서 아무말도 할수없습니다 .




여자에 직감이었나 여친은 앞좌석에 사람이있다는것을 알고 저에게 자꾸 커피를사달라면서

내리자고 했던거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