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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퀘스트리아에 던져진 한 남자는 용기와 끈기, 그리고 인내심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지만...매우 안타깝게도 그는 정신 나간데다 충동적이고 포니입니다.
웃기는 냥이 비디오와 절묘하게 함께 있는 양말 안의 벽돌처럼, A Dream은 현실 세계의 시니시즘, 미국 총기 문화, 알코올 남용이 서로 만나서 사춘기 전의 여자아이들을 위한 쇼에 엮이면 어떻게 될지 보여줍니다.
당신이 인간이 이퀘스트리아에 떨어지는 이야기를 쓰려던 때를 떠올려보세요. 하지만 명백하게도 자기 소망을 이루기 위한 딸딸이처럼 보여서 멈췄겠죠? 뭐, 이 이야기는 만약 미친놈에, 거의 소시오패스인 플리머스 발리안트이라는 놈을 소개했다면 원래 스토리가 어떻게 됐을까에 대한 것입니다.
이놈은 당신의 양말속에 돌을 처넣고 경정맥에 칼빵을 선물해줄 겁니다. 그래야 그가 알록달록한 세상을 구하는 걸 끝낸 후에 테킬라를 좀 더 얻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로봇들도요.
어떤 이상한 이유로, 레리티는 스파이크의 그랜드 겔로핑 겔라 옷을 만드는 것을 무시해뒀다. 트와일라잇이 도와주기로 했다.
그녀가 내가 간지나는 턱시도를 입은 체 모델로 삼았다. 그녀가 그걸로 스파이크를 위한 옷을 변모하려 했다.
나는 핑키 파이가 급히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숨는 모습에 약간 주의를 빼앗겼다. 걘 이상한 우산 모자를 쓰고 있었다.
“핑키 파이, 아침 내내 이리저리 오락가락... 무슨 일 있어?” 트와일라잇이 물었다.
“오! 내 꼬리 때문이야. 내 꼬리가 씰룩 씰룩거려. 무슨 뜻인지 알지?”
“글쎄, 난 잘... 그걸 내가 어떻게 알겠니?”
“꼬리가 씰룩거리는 건 곧 뭔가 떨어질 거라는 핑키 센스의 경고야. 뭐 하고 있어, 빨리 피하지 않고!”
트와일라잇이 웃었다. “오, 핑키. 비라도 떨어진대? 하늘이 저렇게 맑은데 무슨—”그녀의 말은 얼굴에 개구리가 떨어져 중단되었다.
“어떡해! 정말 정말 미안해,” 플러터샤이가 머리 위에서 말했다. “어디 다친 덴 없어, 트와일라잇?”
“왜 개구리가 담긴 바구니를 가지고 있어?” 내가 물었다.
“이 근처 연못에 개구리가 넘쳐나서, 개구리 범벅 늪지대로 옮겨 주고 있어.”
“우와! 완전 대박!” 스파이크가 말했다. “핑키 파이의 어이없는 예언이 진짜로 이루어졌어!”
“예언은 무슨. 핑키는 그냥 헛소리한 거고, 하필 그때 우연히 개구리가 떨어진 것뿐이라고. 그냥 우연이야. 단순한 우연!”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우린 떠나기 시작했다.
“내 꼬리! 내 꼬리!” 핑키가 소리 질렀다. “씰룩 씰룩, 씰룩 씰룩! 또 뭐가 떨어지려나 봐!”
“오, 핑키. 그만 좀 해.”
“어, 트와일라잇?” 내가 말했다.
“뭐, 발리—까악!” 그녀는 나를 바라보다 도랑으로 헛디디져 넘어졌다.
애플잭이 걸어왔다. “트와일라잇 기지배야, 혼자 도랑에서 뭐 하노?”
“핑키 파이가 예언을 했거든,” 스파이크가 말했다.
“에이, 꼬리 씰룩이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해.”
“어, 씰룩거려? 핑키 센스?” 걱정스러워 보이는 애플잭이 말했다. 그녀는 튀기 시작했다.
“걱정 마. 이제 괜찮아,” 스파이크가 말했다. “예언이 이미 이루어졌거든.”
“후유.”
“설마 애플잭, 너까지 그걸 믿는 거야?” 트와일라잇이 말했다.
“말이 안 된다는 건 나도 안다, 포니빌에서 좀 살다 보면 저절로 받아들이게 돼제. 핑키 가시나가 씰룩거리면 몸을 사려라.”
바로 그때, 핑키가 통통 튀었다. “내 귀가 펄럭거려!”
“그건 무슨 뜻인데?”
“내가 널 목욕시킬 거래, 트와일라잇.”
“점점 어이없—”
건초 화차가 지나가고, 그녀를 진흙으로 샤워시켰다. 난 트와일라잇보다 더 쇼크 받은 것 같았다. 만약 내가 내 계획 되로 핑키를 제거하려 한다면, 계획이 생각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 “핑키 센스”는 내가 더 알아봐야 할 것이다.
트와일라잇이 목욕하면서, 나는 AJAX-FF에 작업했다. 로봇은 죽치키에 거의 다 준비되었지만, 지금 난 걱정되었다. 어쩌면 내가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더 큰 과제를 정한 것인지도 모른다. 거의 틀림없이 트와일라잇은 여기서 가장 강력한 유니콘이고, 레인보우는 쉽게 잡히진 않겠고, 이제 핑키는 초능력이 있다. 난 존나 더 많은 화력이 좀 필요할 것이다.
트와일라잇과 핑키는 걸어가며, 핑키 센스에 대해서 논의 했었다. 트와일라잇이 그녀를 무슨 과학 장비에 연결하고 관찰하고 싶다고 했었다. 난 거기 가기로 했다.
잠시동안은 아무 일도 없었다. 트와일라잇은 빡쳐서 핑키를 풀어주었다. 기계에서 아무 결과가 없어서, 그녀는 핑키를 멀리서 관찰하기로 했다.
난 그녀를 도와줬다. 덤불과 더 잘 섞이기 위해서 길리슈트도 만들어 줬다. 우린 잠깐 덤불에서 살금살금 움직였지만, 아무 정보가 없었다. 뭐, 아마 트와일라잇은 “코가 간질간질”이 “벌 떼에 공격 당할 것”이라는 뜻을 배웠을 것이다. 난 심심해져서, 그 이전에 떠났었다. 난 도서관 나무로 돌아갔다.
난 어떻게 핑키를 죽일 수 있는지 궁리했다. 걔 위에 뭔가 떨어트리는 것은 당연히 안 돼. 난 트와일라잇이 수집할 수 있는 어떤 정보라도 발굽에 넣고 싶었다.
내가 테슬라 코일 무기 계획을 세우는 동안, 스파이크가 뛰어 왔다. 그것이 개많은 전기가 필요하겠지만, 핑키는 이것에 대해 씰룩거림이 없으리라 의심했다.
“핑키가 ‘별난 일’이라고 예언했어. 개구리 범벅 늪지대에서 일어나고 있데!”
“거기 플러터샤이가 간 곳 아니야?”
“맞아!”
“이런, 우린 이제 가야겠네.”
스파이크는 나와 함께 AJAX에 올라탔고, 우린 가능한 빨리 향했다.
“플러터샤이가 괜찮았으면 좋겠어,” 스파이크가 말했다.
“그래서 이 ‘별난 일’ 뜻이 뭔지 모른다고?”
“아니. 그러니까 만약…” 그의 눈이 휘동글해졌다.“플러터샤이가 터진다거나!”
“그건 말도 안돼.”
우린 때마침 다른 포니들과 함께 늪지대에 도착했다. 플러터샤이는 괜찮아 보였다.
“네가 무사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핑키가 말했다.
“있잖아, 내가 자랑하려는 건 아닌데... 거봐! 내가 아무 일도 없을 거랬잖아. 내 말이 맞지? 핑키 파이가 몸을 떨면서 별난 일이—”
“어, 트와일라잇?” 내가 끼어들었다. 아주 크고, 존나 못생긴 머리 넷 달린 생물이 늪지대에서 박차고 일어섰다.
“지금은 아니야, 발리언트. 내가 말하려 했던 건…”
“스파이크, 저 레알 큰 빨간 버튼을 눌러.”
그가 날 놀랍게 보았다. 히드라가 튀어나온 것보다 놀란 건 아니지만, 그는 분명히 내가 빨간 버튼을 누르라고 말할 거란 것을 생각하지도 못했었다.
“저번 주에 그거 하지 말라고 말했잖아.”
“그래, 하지만 그건 정상적인 작업조건이 아니었으니까. 시발라마 실전은 지금부터야, 그러니까 제발 좀 그 개쌍간나 버튼을 지금 누르라고.”
스파이크가 주먹으로 쾅 쳤다. 보통 때는, 유압 계통은 압력에 격하되어서 떠받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안정장치가 불가능하게 되어, 모든 것이 전출력이다.
내 선글라스를 껴서 더 쿨하게 되어서, 난 작업을 시작했다. AJAX가 하늘로 올랐다. 난 히드라 머리 중 하나에 펀치를 꽂았다. 그러자, 그 안에 있던 머리통이 으깨졌다. 그다음, 중력이 기계를 실어내려, 난 다른 머리의 목을 로봇의 강철 팔로 잡는데 성공하였다. 팔이 피부를 찢어내고 호흡기관을 찌그러트렸다. 이것에 의해, 우리의 낙하가 늦추어져 늪지대로 낙하하여, 가볍게 첨벙거렸다.
나는 세 번째 목의 맨 아랫부분을 다시 펀치를 먹여줬더니, 뭔가 깨지는 소리가 두 번 났다. 좀 시간이 지나서 보니 AJAX의 팔 하나였다는 걸을 알아챘다.
네 번째 머리가 우릴 내려보았다. 하지만 스파이크는 기절했었다. 바로 그때, 유압 본관이 손상되어 기계가 늪지대로 뒤로 굴러떨어졌다.
물이 흘러들어오고 있다. 나는 스파이크를 잡아서 육지로 내다 던졌다. 걔가 안 다쳤으면 하고 소망했지만, 적어도 익사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다음엔, 존나 이빨이 큰 입이 날 통째로 삼켰다. 안은 어두웠다. 하지만 씹히지 않은 것에 감사하였다. 식도 안에서의 여행 후, 내 생각엔 결국 위에 도착한 것 같았다. 길을 가는 중에, 내 선글라스가 부러졌다.
“상황이 안 좋아, 상황이 너무 안 좋다고.” 난 주변을 느껴봤다. 몇몇 동물의 나머지 잔해 같은 것들만 찾아냈다. 또한 나머지 반 쪼가리 선글라스를 발견했다. 깨진 렌즈가 안경테에 아직도 달려있었다.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날카로운 유리를 위벽을 잘려냈다. 난 액체가 넘쳐 흐르고 있는 게 느껴졌으니, 옳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나 보다. 몇 번 더 휘두르고, 두꺼운 가죽 껍질이 안에서 느껴졌다. 필사적으로 긁어내니, 피부가 갑자기 찢어지고, 나는 빛으로 튀어나왔다. 내 턱시도는 피와 죽은 동물의 살점과 위산으로 더러워졌다.
운 좋게도, 늪지대가 바로 거기에 있어서, 그쪽으로 떨어졌다. 흐린 물에서 목욕하는 건 내 첫 선택이 아니지만, 이거라도 괜찮았다.
트와일라잇, 애플잭, 핑키, 그리고 플러터샤이는 입을 짝 벌린 채 거기 서 있었다. 나는 늪지대에서 비틀거리며 나와, 무릎으로 꿇은 채 계속해서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내 입은 깨진 선글라스를 물고 있어서 긁힌 상처가 생겼다. 그러나 그것만 빼고는 다 괜찮은 것 같았다.
애플잭이 처음으로 정신을 되찾았다. “발리언트… 뭔….”
“씨발 저거 봤냐?” 내가 소리쳤다. “나도 못 믿겠다. 참 별난 일이지, 어?”
트와일라잇이 완전한 생각을 합하는 데 성공했다. “이런, 확실히 이제 핑키 센스를 믿을 거야. 어떻게 한 건지 모르겠지만, 명백히 진짜야.
“오, 별난 일은 바로 이거였어!” 핑키가 명랑하게 말했다. “난 꿈에도 상상 못했거든. 별나디 별난 일이야! 네가 날 믿는 거! 별난 일 중에서도 별스럽게 별난 일이야.”
“너 너랑 시바 장난하냐?”내가 말했다.
안녕하십니까, JKRowling입니다.
이야, 발리언트의 로봇으로 히드라 때려잡는 위엄 보셨습니까? 키야~ 취한다!
번역된 명언: 시발라마 실전은 지금부터야, 그러니까 제발 좀 그 개쌍간나 버튼을 지금 누르라고
원본: Shit is about to get really real, so for the love of God press that button right now
번역: 씨발 저거 봤냐?
원본: Did you see that shit?
원래 한국어는 번역하면 순화시키는 마법의 언어라서, 원본의 표현을 그대로 거칠게 만들려면 의역이나 초원번역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적당히 때려 박았죠.
여러분들, 댓글 좀 달아보세요. 댓글은 번역가/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거 올리면서 30% 재미는 댓글 읽기!!
저번에 댓글 달아주신분들,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더 달아주세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