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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돌비관에서 관람했습니다.
개봉 전 유료시사회 편성이라고
오리지날 티켓은 안주더군요.. ㅠㅠ
- 스포 주의 -
영화는 시작하자 마자 러시아 오페라극장 수면가스 투입 사건과 같은 장면이 나옵니다.
현실의 유사 사건을 보여줌으로써 마치 실제 사건 같은 느낌을 유도 하는듯?
왜 러시아 인가 했더니 러시아 방사능 오염지대가 중요한 지역이더군요..
체르노빌 지역처럼 오염된 유사 장소를 통해서도..
이 영화는 설정이 있는데
어떤 원형 게이트를 통하면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시간대로 들어가게 되는대
(이를 통해 과거 시점으로 이동이 가능한듯)
그곳을 통과한 무기나 장치들은 그런 역재생?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는듯 싶습니다..
그곳에서는 실제 시간의 정상적이 흐름이 반대로 보이고
움직임도 역재생처럼 움직이고
정상적이 호홉을 할수 없어서 특별한 기체를 사용하는 호홉기를 쓰거나 밀폐공간에서 호홉을 해야합니다.
다시 되돌아와야 정상적으로 됨
이러한 설정때문에 앞부분에서 보던 의문들이
(쟤는 누구야? 저 차는 어디서 나타난거야? 뛰어내린 그 여자는 누굴까?)
이런 궁금증들이 후반부에 가서 누구인지 나타납니다.
보면서 촬영을 역재생했겠구나? 하고 단순하게 생각 했는데
점점 화면들이 추가되면서 도대체 어떻게 찍은건지 대단하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놀란감독 이양반이 이젠 CG로 떡칠했나??? ㄷㄷㄷㄷㄷㄷ
주요인물은
캣 이라는 악당의 부인인 여자분은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에서 금색으로 칠하고 나온 아이샤역의 190 장신의 그분
닐 이라는 주인공 옆에서 협조해주는 남자 동료는 트와일라잇 뱀파이어 그 남자
후반부 전투신에 가서는 완전 대혼란인데
앞에까지의 시간은 관객들에게 일종의 튜토리얼 이랄까?
지금까지 설정들을 잘 이해했지요?
이제 활용편 들어갑니다~ 하고는 감독이 큰일을 벌입니다...
(저도 이부분 때문에 다시 보러 가야할꺼 같아요.. ㅡㅡ;;)
일단 전투부대가 2개 팀인데
레드색깔팀은 정상적인 시간흐름의 팀입니다.
블루팀은 시간 역재생팀입니다. 현장 최종폭파 시점부터 들어갑니다..
대환장파티~~~ ㅋㅋ
이때문에 레드팀에서의 시간은
블루팀에게는 역재생으로 보이고
반대로 블루팀의 시점은 레드팀에게 반대로 보입니다.
정신 바짝 안차리고 놓치면 전공수업에서 30분 졸다가 칠판 봤을때 느낌일듯..ㅋㅋ
(결말 관련 강스포)
더 환장하겠는건 결말 부분에서 (저도 자막 보다가 살짝 놓쳤음..ㅠㅠ)
문제의 장치를 찾는데 뭔가 순식간에 일어났음
상황상 유추를 더해서 생각해보자면..
레드팀인 주인공이 위험에 처한걸 보고
블루팀인 닐이 다시 정상시간흐름으로 돌아와서 도와줄라고 했지만 놓쳐버림
주인공이 폭파 장소에 도착했는데
문은 잠겨있고 누가 안에 죽어있는데 가방 고리가 특이함
안에서 역재생으로 악당이 폭발을 진행하는데
그 시체가 일어나서 악당과 싸우고 잠긴 문이 열림
안에 들어가서 싸우고 아이템 얻음~
밖에서 닐이 폭파 직전 구해주고 아이템 분리해서 나눔
그런데 보니깐 아까 그 가방 고리가 동료 가방에 달려 있음
아까 죽은게 닐임
닐은 다시 역재생시간으로 돌아가서
그 안에 들어가서 악당과 싸우다가 문열어주고 죽었던 것..
(그 이전에 보면 같은 시간대에 같은 인물이 2명 존재할 수도 있다고 했던 그런건가?)
그리고 벌어진 일은 필연적인거라며 자기는 다시 돌아가야한다며(죽으러..)
정체가 뭐냐고 묻는 주인공에게
미래의 당신이 나를 고용했다고 말함..(터미네이터 설정???)
아마 주인공이 나중에 조직의 수장인듯함..
다시 유심히 보기 위해서 재관람 해봐야겠내요..
그리고 저는 원래부터 영화볼때 아무것도 안먹어서
마스크 벗을일이 없었지만
다른분들도 되도록이면 마스크 안벗도록 음식물 없이 들어가시거나
음료를 마실때만 마스크를 벗는게
본인을 위해서나 타인을 위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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