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정리해서 글하나 쓰려구요.
일하는 시간 사이사이 구상하고 그림그리고 하려면 몇일은 걸릴것 같긴 한데요
그때가서 또 말할거지만
답답한 마음에 미리 한말씀 드리자면요.
자가진단 하지마세요
골반틀어짐을 느끼셨으면 그냥 병원가보시고 검사해보시고 전문의가 상세히 설명해주는거 들으세요.
골반은 다른 골격과 다르게 틀어질 수 있는 경우가 다양해요.
관련 근육들의 연계성이 상당히 복잡해요.
허벅지부터 골반안쪽 복부 허리 까지 정말 다양한 근육들이 골반정렬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본인의 몸에 대해서 나는 딱 이런경우다 하고 자신있게 말 할수 없고, 틀어짐에 대해서 모호하게 느끼고 있다면 병원부터 가세요.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서 교정치료를 받을까요 요가를 할까요, 필라테스를 할까요 등등.
요가와 교정치료는, 교정이라는 항목안에서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에요.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 당연히 치료를 받으시구요.
여유가 잘 안되시더라도 병원에 한번은 가서 진단을 잘 받으세요.
저도 요가를 가르치면서 나름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몸을 다루는 입장에서 요가강사와 전문의의 넓은 범위에서의 이론적 전문성은 비교대상이 아니구요.
전문의들 정말 존경하구요.
요가는 기본적으로 굳이 심신수련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어쨋거나 요가원에서는 운동을 하는거고
병원에서는 치료를 해줍니다.
그리고 당장 생활에 불편을 줄정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하지 않고 관리하면서 천천히 교정하면 되는 수준에서는 검사한번 해보시고
요가나 교정체조등등 하시면서 관리하세요.
개인적으로 요가나 필라테스중에서는 골반교정에서는 요가가 조금 강세인것 같구요.
필라테스는 근밸런스에 더 특화된 느낌
저 지금 산책나갈거라서 댓글은 나중에 확인할게요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