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게 처음 생겼을 때는
거의 상주해서 눈팅하고 이것저것 지르고 했었는데
제가 뷰티사이클이 있어서
그간 뷰게도 안보고 지르지도않고 심지어 화장도 안하고 다니다가
얼마전에 오랜만에 온 뷰게에서 잡지부록 글을 읽게돼서
얼루어 8월호를 사고 비디비치 틴트를 받아봤는데요
너무 만족스러워서 더 쟁일까 고민중에 평소에 안쓰던 글도 쓰게 됐네요. ㅋㅋ
글쓰는게 익숙치않아 너무 장황할 수 있습니다 ㅋㅋ
원래 저는 딱 립제품 하나만 주구장창 쓰는 사람이었는데 (베네틴트 정착중이었음)
뷰게가 생기면서 저에게도 립제품이 10~20개가량 생기게 됐어요.
이것저것 지름하고 써보고 방황하다가
다시 정착하게된게 입생틴트 8호였습니다.
지금도 톤알못이지만 처음으로 제 톤에 맞는 틴트를 찾았다고 상각해서
또 주구장창 하나만 바르고 살았네요 ㅋㅋ
이젠 오렌지틴트가 제게 맞다는 생각에
차차틴트도 최근에 구매해서 써보고있는 중이었는데
그 잡지글을 읽고 오렌지틴트라고 하길래 사보게 되었어요.
사실 제가 좀 오래 써봐야 제품에대한 감이 오는편이라
아직차차틴트 색감이 정확히 파악이 안되긴 했지만
차차틴트 착색된색? 에 약간 입생틴트 8호 섞은 색이더라고요.
차차틴트는 바르기 어려운데 비디비치 틴트가 솔이 훨씬 바르기 쉽게 돼있고 끈적임은 입생틴트보다 적어서 사람에 따라서 더 좋을수있을거같아요.
저는 입생틴트가 쫀쫀한느낌이어서 나쁘지않지만요.
저는 전체적으로 사용만족도 (톤 고려) 입생틴트8호 >= 비디비치틴트 서틴오렌지 > 차차틴트의 선호도입니다.
정가라고한다면 입생틴트8호를 살거같긴 한데
지금 잡부로 싸게 풀렸기때문에 정말 좋은 가성비라고 생각이돼요.
저도 있는거 다 쓰려고 더 안사려고 했는데 더 쟁이고싶을 정도로 ㅜ
입생틴트8호와 차차틴트 평소에 잘 쓰셨던분들이면 만족하실것같은 느낌입니다. 케이스도 예뻐요 ㅋㅋ
비루한 발색샷 첨부합니다. 입생틴트는 다써서.. 발색이안되네요.
입생틴트8호 비디비치서틴오렌지 차차틴트 순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