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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앞으로 멀어진 전북민심을 되찾기 위해 전북지역 곳곳을 깊이 있게 자주 방문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는 "전북 방문이 형식적인 것에 그치지 않도록 직접 도민들의 품으로 들어가 잃어버린 민심회복 행보를 벌이겠다"고 강조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그는 대권 행보와 관련한 속마음도 참석자들에게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리당(더민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 좋은 경쟁 후보들이 많기 때문에 대선 경선에 있어 좋은 환경(분위기)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 후보와 앞으로 상의 등을 잘 해가며 경선에 임하겠다"는 입장도 내놓은 것으로 참석자들은 전했다.
특히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 4.13총선 당시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계를 은퇴하겠다"는 발언과 유사한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얘기한대로 호남에서 지지가 없다면 고민을 해보겠다"라며 호남에서의 이른바 '반문(反文)정서'가 지속될 경우 대선 후보에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는 것이 복수 참석자들이 밝혔다.
그러나 또 다른 참석자들은 문 전 대표의 이같은 말이 "대선 후보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라 호남 민심을 얻기 위해 더 열심히 호남을 찾겠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뿐"이라면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출처 | http://www.focus.kr/view.php?key=2016100200223845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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