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에서 군게로 원정온 사람들의 레퍼토리로 떠오르는 의견중에 이게 있더군요.
Q 선거 무효표도 개인 의견이라면 오유에서 비공감을 박아서 사드 격추 하는것도 개인의 의견이다.
방금 전에도 베오베에 올라간글에 누군가가 댓글로 이런 말을 하더군요. 그와 동시에 사드 격추되어서 베오베에서 탈락 했습니다.
헌데 무효표와 비공감을 주는 행위는 서로 다른 겁니다.
A. 선거에서의 투표 권리는 민주 사회 시민들에게 주어진 권리이며 무효표도 이에 해당 되는 의견들 중 하나임, 반면 오유 비공감 사드 격추는 이러한 시민들의 권리를 묵살하기 위한 행위 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작은 규모의 소수자 목소리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정하며 수용 하겠다는 국가 시스템이므로 선거 무효표가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 위한 행위라고 가정 한다면 아무런 잘못이 없는 행위 입니다. 반면에 오유에서 베스트에간 글에 비공감을 박아서 격추 시키는것은 이런 다양한 의견을 의견으로서 받아들이지 않고 배제 시키겠다는 행위이므로 민주주의 국가 시스템에 반대 하는 행위 입니다.
그러므로 무효표와 비공감은 아주 다릅니다.
비공감의 자유라는건 다른 말로는 다른 의견의 배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마음에 안 든다고 아예 축출 시키려는 행동은 자유가 될 순 없죠... 자유 보다는 독재에 가깝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