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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75984
    작성자 : 치연
    추천 : 11
    조회수 : 1244
    IP : 1.253.***.46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5/10/01 18:46:43
    http://todayhumor.com/?lovestory_75984 모바일
    아침 저녁으로 읽기 위하여. 2






    NaverBlog_20150926_235730_01.jpg














    그대여
    손을 흔들지 마라.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사랑의 이율배반, 이정하













    내가 다시 긴 침묵으로 그대를 잊은척 살아가도 그대는 나를 모른다.
    -트위터의 @Only_Monologue













    당신을 사랑합니다,
    떠날래야 떠날 수가 없습니다
    -편지 1, 이성복













    '어쨌든 당신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라지지 말아요, 명멸해도 좋으니.'
    -트위터의 @HE0189













    새 공책 첫 장에 글씨가 삐뚤어지면 그 공책을 전부 찢어버리는 방식.
    그런 식으로 헤어져 왔다.
    -트위터의 @HE0189













    네가 전화하지 않았으므로 
    나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네가 다시는 전화하지 않았으므로
    나는 평생을 뒤척였다. 
    -기억하는가, 최승자













    때로는 울고 싶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우는지 잊었습니다
    내 팔은 울고 싶어 합니다
    내 어깨는 울고 싶어 합니다
    하루 종일 빠져 나오지 못한 
    슬픔 하나 덜컥 거립니다
    한사코 그 슬픔을 밀어내려 애쓰지만 
    이내 포기하고 맙니다
    -울음, 이성복













    내가 말했잖아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은, 
    너, 나 사랑해? 
    묻질 않어 
    그냥, 그래, 
    그냥 살지 
    그냥 서로를 사는 게야 

    말하지 않고, 확인하려 하지 않고, 
    그냥 그대 눈에 낀 눈곱을 훔치거나 
    그대 옷깃의 솔밥이 뜯어주고 싶게 유난히 커 보이는 게야 

    (…)

    아, 그곳은 비어있는 만큼 그대 마음이었지 

    너무나 벅차 그 말을 사용할 수 조차 없게 하는 그 사랑은 
    아픔을 낫게 하기보다는, 정신없이, 
    아픔을 함께 앓고 싶어하는 것임을 
    한밤, 약병을 쥐고 울어버린 나는 알았지 

    그래서, 그래서, 내가 살아나야 할 이유가 된 그대는 차츰 
    내가 살아갈 미래와 교대되었고 
    이제는 세월이라고 불러도 될 기간을 우리는 함께 통과했지
    -늙어가는 아내에게, 황지우













    괜찮다 
    모든게 다 무너져도 괜찮다
    너는 언제나 괜찮다 
    당신의 상처보다 당신은 크다
    -당신으로 충분하다, 정혜신













    어쩌자고 이렇게 큰 하늘인가
    나는 달랑 혼자인데
    -순간의 꽃, 고은













    한밤중에도 대낮에도 슬프지 않는데도 눈물이 났다 
    눈물이 줄줄 났다 새는 노래하고 가로수 잎눈은 
    터져 오르는데 내 생은 아무렇지도 않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거리를 스쳐가는데 소리없이 
    눈물이 났다 슬프지 않는데도 눈물이 났다
    -눈물, 김왕도













    슬픔은 언제나
    낯설다
    당신 탓이 아니다
    내 탓도 아니다
    -9월의 노래, 다니카와 슌타로













    같이 있으면서도 늘 내 것이지 못한 사람아
    너를 보면 눈물이 난다
    -너를 보면 눈물이 난다, 박성철













    오늘은 아무 생각 없고
    당신만 그냥 많이 보고 싶습니다
    -푸른 하늘, 김용택













    네 눈물이 내게 닿으면
    난 무너지는 우주가 된다. 
    -꿈, 조병화













    나를 실어보낸 당신이 오래오래 아프면 좋겠다
    -노래는 아무것도, 박소란













    당신 생각을 켜 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가을, 함민복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니 아무 말이라도 해줬으면
    -트위터의 @l_e_owl9













    나를 견딜 수 있게 하는 것들이 나를 견딜 수 없게 한다
    -비정성시, 김경주













    사실 나는 귀신이다 산목숨으로서 이렇게 외로울 수는 없는 법이다
    -드라이아이스, 김경주















    여기 저기서 긁어모은 개인적인 취향의 글귀들이에요.
    트위터 글귀 계정은 @to__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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