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인작에 연연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게임을 하려고 마비노기를 하는 것이지,
노동을 하려고 마비노기를 하는게 아니에요.
부디 자기가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주세요.
달인작이 수단이 될 순 있어도 달인작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어요.
2. 초보자 채널을 맹신하진 말아주세요.
초보자 채널에서 도와주는 사람, 분명히 있어요.
아니, 있는 정도가 아니라 의외로 많아요.
하지만 몇 명이 친목질을 해대면서 물을 흐려요.
개중엔 벌레들까지 있으니 더욱 답답할 노릇이죠.(사실 지나가는 곤충 및 절지동물들에게 미안합니다.)
ex) "말 죽었는데... 어떻게 살려요?" 라는 질문이 올라오자.
"심폐소생술로 살리세요. 아 혹시 3분 지났어요? 그럼 못살려요."
"무슨 소리세요. 피닉스의 깃털로 살릴 수 있어요. 피닉스는 라스파 활화산 정상에서 사니까 올라가서 깃털 뜯어다 살리세요."
...... 결국 질문자는 상처받고 게임을 접은듯 합니다....
도와주는 분이 있긴 있어요. 없진 않으니까, 초보자 채널을 이용할 때는 첫날부터 사용하는건 잠시 자제,
한 몇일 지켜보다가 진짜 믿을만한 분이 있다 싶으면 그 때 도움을 요청하세요.
3. 모르는게 생겨난다면 검색을 생활화
의외로 모르는 정보는 구글링으로 찾아볼 수 있거나, 마비노기 어바웃/타임즈에 나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초보자 채널을 마음껏 이용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지만, 벌레랑 친목종자들 때문에 도저히 양심상 그런 말은 못하겠습니다(...)
단, 믿을 만한 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물어봐주세요. 초보자들 도와주는게 좋아서 도와주는 분들 많으니까요.
4. 거래는 마비노기 거래 카페/거인의 뿔피리/개인상점으로.
초보자채널 친목질 하는 사람들이 초보자채널을 거뿔처럼(...) 사용하는 바람에 가끔 거기서 거래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러지 말아주세요...
다른 초보자분들 도움 요청글이 묻혀요.
그리고 거래글에 답도 해주지 말아주세요.
초보자면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5. 추천인은 해주고싶은 사람에게.
가끔 초보자 채널 보면 추천인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나오는데,
거기서 이런 흐름이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더라고요.
1) 저 추천해주세요
2) 예 추천드렸어요 ㅎㅎ 뭐하면 되요?
3-1) 꺼져
4) ...예?
5) 꺼지라고. 누렙이나 올려.
3-2) (끝까지 무시한다. 차단을 한 듯 하다.)
추천인은 추천을 해 준 사람과 받은 사람이 같이 혜택을 받아요. 보상 중에 순간이동 책이라는 것이 있어서, 원하는 지역을 저장했다가 언제든지 하루에 한 번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인데, 이게 사람들이 많이 탐내는 편입니다.
원래 의도는 추천인을 받은 사람이 추천해준 사람을 도와줘서 같이 보상을 받는 취지인데.... 악용하는 사람이 있어요.
추천인 바로 안해도 일정 누렙 넘기지 않았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 아껴놨다가 할 수 있는 때에 해주고싶은 사람에게 해주세요.
가끔 추천인으로 거래를 하는 경우도 있긴 있으니 혹시라도 초기 자본이 절실하게 필요할 것 같다는 판단이 서셨다면 그래도 되긴 됩니다.
사실 어떻게 쓰든 자유니까요.
6. 스마트 콘텐츠는 숨겨진 기능이 있어요.
특정 마나터널/문게이트로 순간이동시켜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건 누렙 1000 미만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스마트콘텐츠 창에 해당 문게이트/마나터널을 검색하시면
검색 목록 오른쪽에 여신의 날개 아이콘이 보일거에요.
그걸 누르시면 해당 문게이트/마나터널로 순간이동 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