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한게 생각나 남편에게 물었다.
"쟈갸! 만약에 내가 쟈기 여동생이었으면 어땟을까?"
남편은 숨도 안쉬고 대답했다.
"뚜드려 맞았겠지"
나는 우애애애애애애앵ㅇㅇㅇㅇ소리를 내며
냅다가서 남편의 등짝을 뚜드려 팼다.
근데 묘하게 맞는말 같은게 더 짜증난다.
내가 원하던 로맨틱한 대답은
너무 예쁘고 소중해서 밖에 못나가게 엄하게
했을거다 뭐 이런거였는데....
하....ㅜㅜ
우리가 남매였다면...
현실남매 스타일이었을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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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3/24 23:42:31 211.51.***.163 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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