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뼈오인이고 답답한마음에
오유에다 글을올려봅니다..

명동은 물반 고기반이 라는 말이 있듯..
한국인반 일본인반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회사가 명동이라..
출퇴근하면서 그리고 점심시간에 많은일본인들을 보는데요..
오늘 정말 한심하기 짝이없는 일본인들을 보고나서 욕이 절로나와서요 ..

모든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요즘 일본의 상황을보면  참 안타깝고 슬프네요
저같은 한국인들도 뉴스며 인터넷기사며 주의깊게 읽고 있는데
오늘 본 일본인들때문에 정녕 개새끼구나 하는생각이듭니다.. 물론 일부의 일본인들이죠
옛 과거를 생각해본다면 일본이란나라는 정말 이미 망해야했을..
한국인들은 현 일본의 상황을 즐겨도 될만큼 못된놈들이었지만..
가깝지만 먼나라인 일본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얼마전에 친구한명이 지금일본에있는데 연락이안된다는글을 남겼었습니다..
아직도 물론 연락이 되지않아 매일밤을 설칩니다.
걱정되구요..무사해야할텐데..걱정입니다 방사능 수치도 점점올라가고있다죠..

하..
오늘 점심을먹으러가는데
일본인 관광객들이 호화쇼핑을 즐기고있더군요 모 백화점 명품관을 들락날락..
얼굴엔 한가득 미소.. 
그렇게 행복하고 즐거운 미소를 보는경우도 참드물더라구요
속으로 뭐이런 개새끼들이다있나...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백화점식당에서 먹어보자 하고갔는데
그 행복한(?)일본인 두명?세명이 지나가다가 
살짝 스쳤는데 또 그건 기분나쁜지 사람을 훑어봅디다.. 너무화가나  욕이란욕을 바가지로했습니다.
주변에선 .. 저를 미친놈취급했다죠..?
갑갑합니다.

참...이런일본인들 때문에 열도에서 고생하고 앓고있는 일본인들을 생각하니 더욱더
불쌍한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