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저는 현재 011을 사용함으로 스마트 '폰' 은 못씁니다. 물론 하나 들고다니기는 하지만 3g도 안되는 상태에 wifi만 잡아서 사용합니다.
그러다보니 '핸드폰은 계속 쓰되 스마트 기기를 하나 가지고싶어' 라는 생각에 빠졌죠.
그래서 적어보는 '내가 바라는 안드로머신'
일단, 학과도 학과고 취미도 취미인지라 노트 기능이 탑재되면 좋겠네요. 물론 태블릿의 그것과 같이 감압센서가 달린 펜이 좋겠어요.
전 그림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러니 저에게는 노트 기능은 '없으면 너무 아쉬운' 기능입니다. (여기서 갤탭이 탈락합니다.)
다음은 휴대성인데요. 작으면 좋겠지만 작은데 그림도 그릴수 있는 그딴 '신문물' 은 아직 10년은 이릅니다. 물론 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인 사이즈가 나와줘야해요. 전 상당히 그림을 좋아하니까, 퀄리티를 위한다는 변명을 통해 액정 크기는 7인치 이상이 좋겠네요.
물론 갤놋 사이즈도 큼지막하니 좋지만 역시 아무래도 그림쟁이는 일단 연습장 크기는 나와줘야해요.(여기서 갤놋이 탈랍합니다.)
다음 조건은 가격입니다. 물론 좋으면 비싸다 라는 기본 공식은 숙지하지만 어디까지나 '희망하는 안드로머신' 이기에 무개념으로 가격을
한번 불러보자면 '40만' 입니다. 사실 이것도 학생의 입장에서는 비싸요. 굳이 40만이라는 가격을 부른 이유는 일단 넥서스7의 상당히
쇼크를 불러일으켰던 29.9만원의 가격에 '노트 기능(태블릿 기능)' 을 탑재해서 10만원 플러스 시킨겁니다. 조금 납득이 될려나요?
(여기서 갤놋10.1이 타....탈......크흡ㅠㅠ 탈락 되고맙니다....)
마지막이 바로 스펙인데, 사실 요즘 스마트기기들은 제 서브컴보다 스펙이 좋습니다. 진심으로요... 현재 '뷰어용 서브컴' 은 서든도 제대로
못돌리는 사양입니다. 개인 노트북이야 꽤 평타는 나오는 사양이지만 서브용은 후져야 제맛입니다.
여튼 성능은 크게 바라는건 없고 딱 넥7의 스펙이면 좋겠네요. 아주 사소한 인간으로써의 마지막 욕심을 부려보자면 램이 2g가 되면
참 좋겠지요. 또한 용량도 8g, 16g, 32g 상관없이 외장메모리를 지원해준다면 더 좋겠지만 가격대를 생각해 욕심을 줄어봅니다.
(이쯤되서 탈락된 갤놋 10.1과 넥7이 싸우죠. 가성비냐 실효성이냐에 대한 혼자만의 싸움.)
이게 제가 바라는 안드로머신입니다. 또 많은 기능들과 조건을 적고싶긴 하지만, 이정도가 제가 필수적으로 바라는 성능이네요.
사실은 그냥 넥7에 감압식 태블릿 성능만 있다면 고민이 안될텐데...하는 물욕의 고민이었습다.ㅠ
ps. 쿼티키보드 지원을 바랬지만 사실 요즘은 케이스에 자판이 달려서 나오는 제품도 꽤 되는것 같아서 제외 시켰습니다.
저는 무슨일이 있어도 '태블릿의 사이즈라면 역시 키보드' 라는 개코나 이유도 없는 허세가 있습니다. 이게 병입니다 병.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