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이번 메갈-웹툰작가 사건 정정보도 요청하시면서 문화면이 아니라 사회부,정치부 기자쪽으로 보내세요.
특히 정의당 병크 첨부하면 떡밥 잘 물겁니다.
웹툰을 크게 조명하지 마시고 메갈의 페미니즘이 현재 진영논리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고 웹툰과 서브컬쳐시장이 그에 따라 전쟁터가 되었다라는 논지면 되겠습니다.
욕설쓰지 마시고 보도된 내용이 사실과 매우 달라 현재 많은 사람들이 공분하고 있다라고 적어주시구요.
사실 제가 보고 있는 관점도 이쪽이구요.
웹툰은 이미 가슴아픈 자식이 되었지만 실제로 큰그림은 메갈들이 똥싸놓고 있는 상황이 정치판에 아주 잘 이용되고 있다는 것이거든요.
게다가 홍보로 소위 진보라 불리는 커뮤니티에서 10억이라는 후원금을 꿀꺽하고 해당 커뮤니티를 정당홍보에 이용했다고 대놓고 글을 올렸으며,
페미니즘을 옹호한다는 미명하에 일베보다 더한 반사회적집단을 옹호하고 있다라는 내용으로 간략하게 사실과 의문점 서술해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이번 jtbc 보도 취재는 한쪽의 사실관계만을 보도한 편파적 내용으로 '김진석'이라는 메갈 지지 인사가 jtbc와 웹툰 작가들을 연결해주었다는 정황이 있다라고도 포함해주세요.
그리고 슬프지만... 여성기자들은 일단 걸러주세요.
(사실 이게 제일 빡치네요. ㅇ나ㅣㅣㅏㅓ랴ㅣㅓㄱ힉ㄷㅎ;ㄷㄱ;ㅗㅑ백ㄷㄹㅎㅇㄹㄴ)
방법은 각 포탈에서 jtbc로 뉴스 검색 후 기사 하단 기자 프로필에 메일 보내기 링크가 있습니다.
이걸로 좀 잔뜩 보내주세요.
혹은 신문기자들의 기사에는 바이라인에 이메일이 명시되어있습니다.
뭐 메갈도 마찬가지로 하겠지만
일단 기사라는 것이 취재없이 작성할수 없는것이 기본이라 데스크에서 말들 나올겁니다.
그리고 회사대표전화는 메크로 답변이나 마찬가지라 진짜 찌를거면 기자들한테 제대로 콕콕 찌르세요.
지금 사안이 진영논리와 강남역사건, 남녀구도 잔뜩 얽혀있어서 그런쪽 눈독 들이고 있는 기자들한테 잘 들어가면 제대로 먹힐겁니다.
당장은 효과가 안날수 있어요 그들도 제대로 취재를 해야하니까.
그리고 jtbc는 물론 각종 tv매체 취재기자들 이메일로 직접적으로 쏘세요.
이것들 이제 전면전입니다.
이번 기회에 뿌리를 안 뽑으면 진짜 새누리당 웃는 얼굴 보는 날이 오게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