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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자녀를 잃은 부모들이 “박근혜를 찍은 것이 아니라 내 발등을 찍은 거야!”라고 울부짖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 성주가 바로 그런 경우에 처했습니다.
“어떻게 세월호 참사가 정권과 종편으로부터 당하고 왜곡되었는지 이제 알겠다.” 라고 말 한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성주는 좀 당해 봐야 해! 저들이 어떻게 했는데, 도와 줄 것 없어!”라고 말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직접 자기가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또는 모른 척 해 버리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래서 죽어가는 동류의 죽음을 끝까지 지키고 보살피는 짐승들의 모습을 보면서 “짐승만도 못한 것들!”이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손가락 하나가 잘려 피를 흘리면 온 몸이 힘을 합해 지혈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대로 두면 결국 온 몸의 피가 다 빠져나가 마침내 온 몸이 죽게 되듯이, 발목이 독사에게 물리면 발목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독이 온 몸에 퍼지기 전에 치료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에는 전부를 잃게 되고 맙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같이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아니 살기 위해서는 같이 해야 한다는 것을...
물론 불의한 방법으로 권력을 쥔 자들은 부정한 방법으로 그 권력을 휘두르며 민중은 잡아먹어도 되는 아니 잡아먹어야 하는 개, 돼지쯤으로 취급을 합니다. 그러하기에 민중은 더욱 같이 해야 합니다. 민중의 분열은 결국 민중 스스로를 개, 돼지로 만드는 꼴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뜻을 같이하고, 힘을 모읍시다.
민중은 개, 돼지가 아니라는 것은 민중 스스로가 보여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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