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탈당 신청서 냈지만 아직 처리 전이니...
아오, 이 미친 노ㅁ들아, 내가 민주 노동당 때부터 20년을 넘게 지지했다만, 통진당 만들때도 이렇게 실망은 안했다만,
가져올게 없어서 일베 자료니? 니들이 인간이냐?
방금 올해초까지 당직자였던 친구랑 통화하니 "왜 그랬지? 오유에 공 많이 들었는데?" 하더라. 왜? 이젠 잡은 물고기 같았냐?
내가 사는 이 지역에서, 민주당을 지지해도 미친 노ㅁ 취급받는데, 니네 정의당 지지할땐 뭔 취급받았겠니?
큰 애 학교서 무슨 위원회 해달라고 할때 "정당 당원이라 자격미달이네요" 하면서도 행복했다.
다른곳도 그렇겠지만 특히 여기서 학교에 무슨 위원 하나 차지하면 애한테 얼마나 이득가는지 아니?
내 생에 정당 가입도 처음이고, 지역당 창당한다고 발기인 해보기도 처음이고,
워낙 소심해서 절대 어디 나서지 않는 내가, 니네 키워보겠다고 새누리 지지자 천지인 이곳에서,
분위기 껄끄러워 질거 각오하고 니네 홍보하고 다녔는데.
하... 씨벌... 뒷통수 제대로 맞는구나.
100보, 아니 10000보 양보해서 그레, 중앙당 입장은 다를 수 있다 치자, 하지만!!! 내일이 당 공식 입장 나오는 날인데
이 타이밍에 저런 발표할 정도면 당 산하 위원회 하나 제어 못할 정도로 무능의 극치를 보여준거 아니니?
하... 니네가 같은 입장이든, 무능의 극치든, 진짜 정떨어진다.
우리, 다신 보지말자.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