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를 하다가 다치고 집안일이 복잡하게되서 도저히 할수없어서 그만뒀습니다.
그런데 제가 배웠던거는 저희 학년중 저만 아는거라서 다음 학년한테 알려주러 가야해요
그래서 알려주러 갈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시기가 제가 어떻게든 갈수없는 시기더군요...
그래서 처음에 시기 알려주며 오라고 연락온애한테 미안한데 안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걔한테는 답장도 없이 다른애가 장문으로 저를 욕하더군요 저는 미안하다고 더 자세히 설명을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또다른 아이한테 왜 방금전의 애 연락을 씹었냐면서 욕을하더군요
저는 당황해서 아니라고 했더니 사과한마디도 없이 왜 못나오냐면서 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유를 설명하면 결국 안된다는거네? 또 이유를 설명하면 안된다는 거잖아 책임감도없이? 또 이유를 설명하면
안된다니 실망이다....
정말 화가나더군요 아무리 설명해줘도ㅋㅋㅋㅋㅋㅋ사람이 미안하다고 진짜 몇번을 말하는데
그래서 좀 화가나서 처음에 나한테 화낸거 사과하라고 그리고 부모님이름을 걸고 아니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또다시 안된다는 거잖아? 의 반복...한번더 사과하라고해서 겨겨우 사과는 받긴했는데
제가 나 동아리 정말 좋아했고 지금 어쩔수없다고... 정말 어쩔수 없다고 말하면서 내가 무슨말을 하든 삐뚫게 보는건
이해하는데 정말 너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니까 혼자서 계속 그렇게 오해하지 말라고하니
이새벽에 동아리원들 모두 단톡하면서 저한테 뭐라고할지 생각하고 있대요ㅋㅋ....
무슨말을 해도 똑같네요 부모님이름을 걸든 내가 다 미안하다고 하든ㅋㅋ.......진짜 슬프네요 제가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어떻게 살았길래 애들한테 이런식으로만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횡설수설 알아듣기 힘든 얘기해서 죄송합니다ㅜㅜ그냥 너무 슬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