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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74114
    작성자 : 프로빈말러
    추천 : 13
    조회수 : 1492
    IP : 110.15.***.137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5/06/05 09:20:52
    http://todayhumor.com/?lovestory_74114 모바일
    [BGM,스압] 세상에서 가장 힘든 학교 가는 길.jpg
    옵션
    • 펌글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uICYw
     
     
     
     
     
    1.jpg

    다큐보다가 인상적이어서 올려본다.

    2.jpg

    히말라야 차마을 3800미터 참고로 백두산이 2750미터 ㄷㄷ

    3.jpg

    유목민은 아니고 정착해 사는 마을임. 주로 아이들이 양과 소떼를 돌봄

    4.jpg

    비석까기 같은거하면서 놈

    5.jpg

    학교가게된 돌카

    6.jpg

    10살된 장남의 일상은 힘들다

    7.jpg

    일하는 것보다 공부가 좋다함

    8.jpg



    9.jpg

    도대체 학교가는 길이 어떻길래? 죽는 사람까지?ㄷㄷ

    10.jpg

    10일에 걸쳐 가야되는 학교가는길 .. 

    11.jpg

    어머니의 마음

    12.jpg

    오빠를 보내는 여동생의 눈물

    13.jpg

    가다가 넘어져도 웃고

    14.jpg

    아버지는 모든짐을 매고간다

    15.jpg

    젖은 아들발을 말려주는중

    16.jpg

    히말라야의 겨울산

    17.jpg

    얼마못가 파둠에 당도한다. 조금더 큰마을

    18.jpg

    돈없어서 학교는 못가는데 후원자의 선택받은 아이들만 학교를 갈수있다.

    19.jpg

    파둠에서 합류하게된 아버지들과 학교갈아이들

    20.jpg

    고고씽~

    21.jpg

    얼어붙은 강. 하지만 언제 깨질지 모르는 강

    22.jpg

    녹아서 첨벙첨벙

    23.jpg

    짐 위에 자기 자식들을 싣고간다

    24.jpg

    피난민같다.

    25.jpg

    수심이깊어진 강때문에 칠순노인이 바지를 벗는다.

    26.jpg

    아버지들의 빤스행렬

    27.jpg

    차디찬 얼음물. 히말라야의 기온은 영하40도

    28.jpg

    아버지의 노곤한 모습

    29.jpg

    자식들 발에 닿는 물은 절대 용서못한다


    30.jpg

    동상? 괜춘

    31.jpg

    아버지 없는 손자를 칠순노인이 업고 건넌다

    32.jpg

    장화물;;

    33.jpg

    칠순노인의 손자사랑

    34.jpg

    물길이 끊어져 절벽을 이용한다.

    35.jpg

    아찔하다

    36.jpg

    무서운 여자아이

    37.jpg

    밥짓는 아버지들

    38.jpg

    짬뽕죽

    39.jpg

    노상에서 걍 잔다

    40.jpg

    엄청 추울듯;;

    41.jpg

    늙어 기력이 부족한 칠순노인은 자꾸만 넘어진다

    42.jpg

    할아버지의 짐을 자기몸에 묶는 손자

    43.jpg

    그리고 저만치 달린다  

    44.jpg

    낙상은 흔한 일

    45.jpg

    끌고 당기고 여정은 계속된다

    46.jpg

    한 아버지의 발

    47.jpg

    죽을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한 길이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도시로 가야만한다함.

    48.jpg

    소처럼....
    자식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으려는 부모의 마음.


    49.jpg

    여자아이 귀여워서 캡쳐해봄.

    50.jpg

    길잡이 아버지의 조언

    51.jpg

    업고 

    52.jpg

    아이가 둘인 아버지는 둘다 매고

    53.jpg

    오늘밤은 동굴에서 쉼

    54.jpg

    철든 10살

    55.jpg

    겨울강물

    56.jpg

    얼음길이없어 다시 절벽을 오른다

    57.jpg

    어떤 등산장비도 없이 맨몸으로 오름

    58.jpg

    다시 아버지들의 빤스행렬 출동

    59.jpg

    빤스까지 다 젖음..ㄷㄷ

    60.jpg

    얼음에 베이고 

    61.jpg

    딸 업는 아버지


    62.jpg

    시뻘개진 다리

    63.jpg

    앙상한 다리

    64.jpg

    결국 다행히 낙오자 없이 무사히 도착한다.

    65.jpg

    인도학교 초중까지만 배우는듯. 숙식가능하고 1년에 한국돈 130만원돈

    66.jpg

    유복한 안경쓴 꼬마와 히말라야 챠마을 꼬마의 투샷

    67.jpg

    나도 의사될꺼야

    68.jpg

    아버지의 질문..

    69.jpg

    울먹이는 아들과


    70.jpg

    아버지의 눈물


    71.jpg

    눈물..

    72.jpg

    그렇게 아이들은 학교로 입소하고..

    73.jpg

    그렇게 아버지들은 머나먼 길을 다시 돌아간다,



    챠마을은 외부와 단절되서 길이 없다고함.
    오직 겨울때만 언강물을 통해서 나올수있는데 1년단위로 방학하면 다시 아버지들이 데리러오고 데려다주고 반복한다고함.
    출처 에펨코리아
    http://www.fmkorea.com/1735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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