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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에 관한 다양한 글들을 봤습니다.
애초에 포켓몬go에서 SSS,SS,S,A,B 등등 이런 등급은 있지도 않았고 만들지도 않았고
누가만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쨋든 포켓몬go에서 만든건 아님)
나름 포켓몬마다 잠재능력치를 (포텐이라고 하죠)보기쉽게 퍼센테이지와 등급으로 만들어 놓은건데,
(사실 개인적으로도 S,A,B,C,D 정도로도 충분했을법한데
굳이 S,SS,SSS 로 나누어 놓았더라구요...
역시나 눈에 뻔히 보이는 제작자의 의도대로 사람들은 S,SS,SSS 구간에서 굉장히 집착하고있음.
실제로도 포켓몬을 잡으면 가장먼저 IV GO 어플을 실행해서 등급부터 확인하기 바쁨,
A등급이면 실망하고 SS등급이면 만족하고...제작자의 의도대로...)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애초에 IV를 몰랐으면 아니 이런 등급매기는 어플이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포켓몬go를 하는 유저라면 거의다가 알고있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기도 뭐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어쨋든 포켓몬go도 숫자놀이니까 서로 경쟁을 벌이는 양쪽의 조건이
Combat Power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같다는 조건이라면
당연히 CP가 높은쪽이 유리하겠죠...
SSS등급이면 CP최고치에 도달할수있고, 나머지는 그렇지 못하다는거니까...
포켓몬고가 한국에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피부에 와닿진 않지만
이후 몇달만 지나도 레벨 40의 트레이너들이 적지않게 등장할것이고
당연히 그들은 최고의 CP와 IV의 포켓몬을 갖고있겠죠.
여기서부터 IV의 중요성이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가 게임을 하다보면 정말 간발의 차이로,
정말 미세한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종종있죠.(특히 게임에선 의외로 빈번함)
가까운 예로 롤을 하더라도 정말 평타 한대의 차이로 승패가 갈린다던가,
철권 같은경우도 정말 주먹한대만 맞췄어도 이기는 게임인데 하며 아쉬워 하잖아요...
이게임도 마찬가지에요. 공격력100과 99의 차이가 곧 승패를 결정짓는거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상대를 한방에 죽이느냐 두방에 죽이느냐의 차이 혹은
내가 한방에 죽냐 두방의 죽냐의 차이가 되기도 하거든요.
이야기를 정리하자면요...
지금 당장 IV는 중요하지 않아요..
아직까진 트레이너들의 레벨도 그렇고 갖고있는 포켓몬의 IV와 CP가 균등하지 않기때문에
실제로 게임을 해보셔도 크게 체감하지 못하실꺼에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트레이너의 레벨은 40이 되고
또한 SSS등급의 최고의CP 포켓몬만이 존재할테니까...
말하자면 상향평준화가 되어있을테니까..
아마 그때는 확실히 체감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작은차이를요...
참고로 저는 포켓몬 한국에 처음 출시될때부터 게임을 하고 있는데요..
제 주력 포켓몬이 S~A등급이에요.(등급이 높으면 꼭 스킬이 말썽이더라구요...)
대부분 강화했어요^^
결국엔 게임에 시간을 투자한만큼 여러분 손에 최고의 등급의 포켓몬이 들어오게 되어있어요.
나중에 나올 SSS등급의 포켓몬을 위해 모래를 모으거나 그러지 마시구..
(그러면 전 게임이 재미 없어지더라구요...)
강화도 시켜보고 진화도 시켜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직장인인데 점심먹고 졸음이 쏟아져서 잠좀깰겸 컴퓨터로 몇자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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