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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정비하다 사고로 숨진 정비업체 직원 김모(19)씨 모친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명예기관사' 자격 부여 제안을 강하게 거부했다.
출처 |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60603187600004&query=%EB%AA%85%EC%9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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