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글·사진:조정훈, 편집:김지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7일 경북 안동을 찾았다. 문 전 대표는 안동 방문을 두고 '야당의 험지를 묵묵히 지켜온 낙선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지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문을 이틀 앞두고 행해진 방문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6시쯤 안동시 옥동에 있는 '행복한집' 식당을 찾아 지지자들과 함께 홍어 안주에 막걸리를 마시면서 약 1시간 30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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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안동을 방문한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안동시 옥동의 한 식당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문 전 대표가 막걸리잔을 들고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
ⓒ 조정훈 ![](http://t1.daumcdn.net/news/201605/27/ohmynews/20160527215603515igwh.jpg) | ▲ 안동을 방문한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27일 오후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인 차명숙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지지자가 건넨 책 '운명이다'의 표지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 ⓒ 조정훈 |
![](http://t1.daumcdn.net/news/201605/27/ohmynews/20160527215603761wfme.jpg) | ▲ 안동을 방문한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27일 오후 안동시 옥동의 한 식당에서 지지자가 가져온 책에 사인을 한 후 함께 사진을 찍었다. | ⓒ 조정훈 ![](http://t1.daumcdn.net/news/201605/27/ohmynews/20160527215603964sutw.jpg) | ▲ 27일 안동을 방문한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안동시 옥동의 한 식당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식사를 한 후 떠나기 앞서 차에 타 손을 흔들고 있다. | ⓒ 조정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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