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델타에코팍스 라고 합니다
일단 자게에 이렇게 글쓰게 되어 유감스럽습니다
사랑방이 폐쇄가 되어 거기에 올렸던 사과글등이 다 없어지게 되어
다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일단 오유에 많은 분들께 사랑방으로 인해 많은 심려와 걱정 끼쳐 드려서
사랑방에 자주 있었고 친목하는 인원중에 큰 형이고 삼촌 뻘에 속하는 제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일단 2010년 사랑방이 생기고나서부터
지금까지 줄곧 사랑방 게시판에서 상주하며 자주 주시하며 있었습니다
제 개인페이지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게시판 이곳 저곳에서도 활동 해왔었구요
아무래도 사랑방이 처음 생기고 줄곧 지켜봐왔고
애정이 있던 게시판이였는데
이런 문제로 여러사람들에게 걱정 및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일단 저는 정모에도 자주 참여 했었고
변명같이 들리겠지만
최소한 정모를 하더라도 제가 속해있는 상태의 정모에선
다른 문제가 안생기게 하려는 마음이 있었기에 자주 참여했었습니다.
정모게시판이 폐지된 이후로 정모등에 참석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 죄송합니다
일단
첫번째로 문제가 됐던 성희롱 사건에 대해선
당사자가 되셨던 분들은 오사방에 오신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 사건이 터졌으며
관련이 된 그 어린학생을 제외하곤
거의다 사랑방에 오지 않고 대부분은 쫓겨난 실정입니다
되려 피해자에 가까운 어린 학생에게 잘못을 물을순 없었기에
조심하라고 훈계정도 했었던 상태였구요
지금은 일이 이렇게 터져버린 상태라..죄송하지만
일단 사랑방 자체에서도 눈에띄게 이성관계에 관해서만 오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하지 말아달라고 얘기하거나 반대하는등의 자정작용이 있었습니다
사랑방 유저들 또한 그런거에대해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고
몇몇분들은 주기적으로 그런글들을 씀으로써 새로 오시는 분들에게
위험성을 인지시키기도 했습니다.
두번째로 클린유저 친목 사건
이 부분에 대해선 저도 그렇고 크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게
클린유저라 해도 단순히 게시판에서 그냥 글이나 쓰고 했던게 다인터라
그게 나쁜일이다 라고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세번째로 파벌관련 내부고발자 및 카톡협박건
이건 저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그 당사자분께 죄송하고 그렇네요
그런 인성을 가진 사람과 같이 게시판 활동 하고 있었다니
저도 황당하고 다시한번 그 카톡으로 정신적 스트레스 받으셨을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듣고 추측하고 기억하는 내용이 맞다면 이 문제는 대략 1년여 전에
그때 당시의 사랑방 유저분들의 파벌등의 문제가 되서
많은 분들이 그런 문제로 인해 회의감을 느끼시고 사랑방을 떠나셨었습니다
저도 이때 상당히 친목 관련해서 많은 회의감을 느끼던 시기였었습니다.
지금 사랑방을 구성하고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그때에는
사랑방에 계시지 않았던 분들이십니다
그때 관련되셨던 분들은 대부분 지금은 활동을 안하시는지 사랑방에선 안보이시구요
이 부분 또한 활동안하시고 떠나신 분들을 대신해
제가 대신 사과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베오베까지 올라간 사랑방 권력자들 이란 글에서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40809)
글 작성하신 뭐하는놈들 님 께서
어떤면을 보고 권력자라고 생각하셨는진 모르겠지만
대부분이 저보다 동생들이고 남한테 따뜻한 소리 한번 더 했으면 했지
권력자 소리 들을정도로 나쁘게 행동하고 했던 분들은 아닙니다
만약 독단적이고 권력자인척 그런 행동들을 했다면 저에게 알려주시지 않겠습니까?
물론 제가 안보이는 부분에선 어찌 행동하고 다녔을지 까진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제가 아는 선에서 뭔가 악질적인 행동을 하고 다니신 분은 없습니다
지금 딱히 밝혀진 것 없는 상황에
그냥 무작정 안좋은 소리만 듣고 있는
동생들 때문에 이런 글을 작성하게되었습니다.
만약 그런 행동들을 했었다면
그 사람 하나하나에 대해서 꾸짖어 주시고
그런 동생들을 그렇게 방조하고 그런 행동을 하게 내버려두었던
저에게도 쓴소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모관련해서도 정모를 주최하고 주최하게 했던 제가 잘못인거지
단순히 아무것도 모르고 나왔던 사람들이 잘못이지 않겠습니까?
상관 없던 사람들까지 호명되어지며 나쁜 사람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는것 같아
그 분들한테도 죄송합니다.
뭐 단톡을 하지 않냐 스카이프를 하지 않냐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일단 딱히 스카이프나 단톡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사건 터진 이후로는 그냥 멍하니 베스트와 베오베에 사랑방 관련 글들만
쳐다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나이 먹고 친목의 어두운면을 여기서 다 보게 된 것 같아 허탈감도 들고
일이 이지경이 될 때까지 난 뭐하고 있었나 라는 아쉬움도 들고요..
다시한번 오늘의 유머라는 다수의 사용자가 계신 곳에
제가 속해있던 친목의 문제로
여러분들 심려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름부르면 애교시전되는 흔뉴끈뉴님이 수타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