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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광진 의원에게 아름다운 작별인사를 건네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김광진 의원이 질의를 마치자 “그동안 김 의원이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때로 날카로운 지적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며 임기가 끝나는 김 의원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김 의원은 앞서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한 장관을 상대로 북한 핵실험 등과 관련해 질의하며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질의를 마친 뒤에는 “이 자리가 제 임기 중 마지막 공식 활동이 될 것 같다”며 “그동안 제 성격이 부드럽지 못해 (국방부 소속) 여러 관계자들이 고생하셨을 것 같다. 그런 부분에 대해 너그럽게 이해해달라”며 양해의 말씀을 전했다.
그러자 한 장관이 이례적으로 발언권을 자청해 김 의원을 격려하며 화답한 것이다. 굳이 장관이 일부러 발언권을 청할 이유는 없었지만, 김 의원의 마지막 공식 자리에 덕담을 전하며 지난 4년간 국가에 봉사한 김 의원의 노고를 높이 샀다.
출처 |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503162303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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