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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대에 나랑 친하진 않았지만 동기가 있었음.
취사병이었음.
일병때 되더니 갑자기 짐싸서 이라크로 파병감.
이라크 파병갔다오니 병장. 여태껏 미뤄둔 정기휴가 다 나가려고 한달째 출타중이었음.
근데 이생퀴가 집에가서 술취한사람 아리랑치기를 한거임..오토바이 음주운전에..
바로 경찰에 체포되서 해군 헌병대로 인계(이 사람 제주도 사람이라 제주도엔 육군헌병대 없음)되서 바로 휴가복귀
김포공항에서 신병인계되서 그냥 부대로 복귀?
그리고 그냥 대대 내에서 징계위원회로 영창 14박 15일로 만창보내는걸로 훈훈하게 마무리함.
알고보니 이라크 파병으로 뭐 정상참작 했다고 하던데...
이게 말이됨? ㅋㅋㅋ 밖에 있으면 유치장에 갖혀있을 사건을..
음주운전, 아리랑치기가 이렇게 가벼운 사안인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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