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잉여한 이야기나 찾아들고 온 아스틸베입니다.
마치 마감에 쫓기듯 빨리 재밌는 대항글 올리라고 압박을 주시는통에
있는 스샷 없는 스샷 박박 긁어서 올려봅니다 흑흑...ㅠㅜ
나도 편하게 게임 하고 싶은데! 왜 나는 마감에 쫓겨야만 하는가!
그리고 왜 나만 글씀! 님들도 좀 쓰셈!
요즘 저의 활력소, 고양이입니다 :D
대항에도 펫이 있는데 이게 그닥... 큰 도움이 되진 않더군요 ㅋㅋㅋ
항해 시 침지(침몰선의 조각지도)를 물어오던가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아파트에 들어오면 저렇게 기다려 주는게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헤헷
베네치아에서 퀘스트로 받을 수 있는 가장 기본 고양이더군요.
이름은 '아리아'입니다.
(아무도 안물어본 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부캐랑 같이 해서 한마리 더 받았는데 입딜님께 분양보냈지요~
먹이를 먹이면 왠지 모르게 전 피리를 불고 고양이는 앉아서 구경하더군요...
(본격 재롱부리는 집사와 구경하는 고양이)
얼마전 있었던 곽정님의 지복작업이었습니다.
자따랭크가 절실한 모험가들과 그외 잉여들이 모여 곽정님의 지복작업에 숟가락을 얹었죠...^.^ㅋ...
곽정님의 지복 속도는 상상을 초월하시더군요...
한번 하시는데 대략 3~40초 정도 걸리시던...
그나저나 다들 잘 차려입고 다니는데..
채게님 옷 좀 사입혀요... 5캐릭이 교복 아니면 내복이여...
곽정님과 탄님을 기다리며 탄님 아파트 급습!!!!!!!!!!!!!!!
이슬람풍? 아파트인 것 같던데 따듯한 분위기가 나면서 좋더군요 ㅋㅋㅋ
맨 뒤에 긴 쇼파같이 생긴건 의자가 아니라는 함정이 있지만..
(곽정님과 둘이 앉으려고 별짓을 다했지만 실패함..ㅜㅠ)
잠수에서 깬 탄님이 화들짝 놀라며 일어나는 모습이 찍혔군요 후후!!
그나저나 그림이나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는게 참 좋군요...
저도 아파트에 제가 발견한걸 전시하고 싶어요...ㅠㅜ 어떻게 하나 찾아봐야징!
얼마전 몽펠리에의 성은에 힘입어
(육/메가 모두 120%에 육박하는 미칠듯한 은혜!)
상렙이 60에 가까워지는 바람에 미뤄뒀던 상업 해제퀘를 했습니다.
미리 들어뒀던 터라 분노가 덜할거라 생각했는데.....
그딴거 없고 내 3,300만 두캇 내놔 ㅠㅠ
증말 화딱지 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남편도 화딱지 나고, 아내도 화딱지 나고...
갚을 방법이 없긴 뭐가없어! 일단 니가 걸친 것부터 팔면 오만두캇은 나오겠지!
아니, 근데...
왜 내가 내 렙업 한다는데 얘한테 3,300만 두캇을 바쳐야해?--
(근본적인 질문)
요건 홀로 육메무역 성공스샷!!
물론 마르로 도착할때쯤엔 50일이 지났더군요 ㅋㅋㅋ...ㅠㅠ
전날 저녁에 암보에서 육메를 퍼놓고, 아침에 옮겼습니다!
(그렇습니다. 전 소심하니까요...☞☜)
아침에 옮기니 유해도 없고 유저도 없고 한산하니 좋더군요~
항상 베일쓰고 무보급 항해하다가 적재 있는 보급항해를 해봤는데
비오면 조달하랴, 낚시해서 빵만들랴 50분이 정신없이 흘렀습니다!!
이제 남만 무역도 도전해봐야 할텐데...
남만무역은 어렵던데 흑흑...ㅠㅜ
생산 스킬이 거반 다 15랭을 찍었으므로..(주조 남았나 이제? 하지만 거래랭크는?)
기본 소양이라는 조선 5랭을 찍었습니다.
거의 반나절은 걸린 듯 싶네요 ㅠㅜ... 한 26척정도 건조하니 5랭크가 됐습니다.
왔다리 갔다리 낚시도 하면서 하루종일 둥실둥실...
조선하시는분들...ㅠㅜ 고생하십니다!
(대사는 픽션입니다)
가끔 저렇게 모의전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전 전투계열 스킬이 거의 전무에 가까운지라 하시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ㅋㅋㅋ
곽정님 따라 송산리 돌때만 해도 전 3때리는데 곽정님 130 이러니....
옆에서 지켜보니 촤라랑 하고 스킬도 쓰고, 휘릭휘릭하고 테크닉도 쓰고 화려하더군요!
오늘은 보관 10랭을 찍었으니 내일은 뭘 할지 고민입니다.
할건 많은데 저도 슬슬 목표를 다시 잡아야할 시기가 오는 것 같아요 ㅎㅎ
10년짜리 계획을 세우는 채게님한테 컨설팅이라도 받아볼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하며 마르세이유의 밤은 깊어갑니다...
언제나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