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워싱턴 주에 위치한 핸포드는 과거 나가사키를 날려버렸던 미국의 원자폭탄 '팻맨'을 개발한 지역이다.
냉전시기 미국은 거의 모든 핵무기를 이곳에서 제작한걸로 알려져있으며 그 수는 60,000여개에 달한다고 한다.
때문에 워싱턴 주 동부 오레건 주,아이다호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주민들 중 갑상선 질환에 걸린 환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낸적이 있다.
미 정부는 오류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금전적 배상을 허용하겠다고 밝혔고 소송은 진행중이다.
5위 러시아 시베리아 화학공장
서부 시베리아 톰스크 주 세베르스크 시에 위치한 시베리아 화학 단지는 세계 최대의 방사능 폐기물 저장고가 있다.
전력의 80%를 원전에 의존하는 원전국가 프랑스에서 대량의 핵폐기물을 이곳으로 보낸적이 있어, 논란이 있었다.
러시아는 프랑스에 부족한 재활용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들인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쉽게 논란은 풀리지 않고 있다.
이 저장고는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매우 오래전인 1949년대에 지어진 것이기 때문에 깊이가 얕아, 방사능이 새어나오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4위 카자흐스탄 폴리곤 지역
사람의 손길이 거의 없는 북부 카자흐스탄의 15만 평방킬로미터 지역 일대는 '폴리곤' 이라 명명되어 구소련 시절 핵실험 장소로 이용되었다.
때문에 이곳에서 150km 떨어진 세미 시의 사람들은 일요일 아침 진행되는 핵실험때문에 땅이 심하게 흔들려서,
토요일 밤에 보드카를 진탕 마셔 골아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바로바로 깰 정도였다고 한다.
거기에 이 지역 일대는 과거 70만명의 사람들이 거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련은 비밀리에 핵실험을 40년동안 진행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방사능에 무방비로 노출됬을거라고 과학자들은 예측한다.
2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너무나 악명높은 이 끔찍한 사건은, 인류 전체를 경악하게 했던 최악의 사건 중 하나이다.
폭발하면서 누출된 방사능의 양은 1200경 베크렐 가량으로, 이는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미국의 원자폭탄 리틀보이의 400배에 해당된다.
공산주의 체제 소련하였기 때문에 안전장비 없이 강제로 수많은 인력이 동원되었고 이 수는 무려 20만명
가장 피해가 큰 곳은 우크라이나로 2005년 기준 피폭의 영향을 받은 사람의 사망자수는 15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이 사고는 소련 붕괴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은 가장 높은 레벨 7이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