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별
- 동해, 삼척
민주당 애들은 질게 뻔한거 아니까, 아예 후보 안냈음
- 철원,화천,양구,인제 and 속초, 고성, 양양
휴전선이 가까운 지역이고, 군인이 많기 때문에 국가 안보가 주 이슈. 민통당은 뽑힐 가능성이 높지 않음.
- 강릉
- 홍천,횡성 and 평창, 정선, 영월, 태백
두 곳으로 나눈 이유는 강릉은 새누리당, 나머지 두 지역구는 민주당 강세지역이었기 때문(평창쪽은 이광재 전 도지사 선거구)
근데 같은 카테고리로 묶은 이유는 민주당 패배이유가 똑같기 때문
동계올림픽 경기장은 횡성, 평창, 강릉 이 세곳에 분할되어 있었는데, 이 세곳이 전부다 다른 선거구
근데 동계올림픽 북한과 같이 유치하자는 병크를 저지른 덕분에 그나마 가질법했던 두곳도 날려먹음.
게다가 호남 기반으로 하고 있는 민주당이 동계올림픽 경기를 몇개 빼앗아 갈지도 모른다는 위기심도 있었음 결국은 으앙 쥬금
사실 2014년도 충분하게 유치할수 있었는데 그때도 공동개최 드립 쳐서 망한게 큼
- 춘천
강원대인 고등학교 동창생에게 물어본 결과
민주당 후보가 계속 정권심판만 계속 지껄인 덕분이라고 함
게다가 근 10년간 춘천은 경춘선 전철, 경춘고속도로 등 인프라를 제공받아왔기 때문에
현 국회의원에 대한 그다지 크게 악감정이 없음
- 원주 갑, 원주 을
이거는 진짜 자세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원주 을 이거등요 ㅋ
일단 원주 갑 지역에는 1군사령부, 1군지사, 36사단, 공군비행기지 등 군인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현 정부로 부터 혁신도시를 몇개 받았기 때문에 이걸 이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1군지사가 부대 이전을 할 것이라, 부대 부지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가 제일 큰 문제.
그 공약에서 제일 청사진을 잘 제시한게 새누리당
원주 을 지역은 앞으로 한창 클 지역입니다.
현재 200표 안에서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는 지역인데요.
계획상으로는 중앙선 전철 및, 성남-여주 전철이 들어올 것이라서 이 지역 사람들은 우왕 나도 곧 수도권임 하는 마음가짐입니다.
두 후보의 주요 슬로건으로 내건 공약을 비교해 본다면
- 새누리 : 인구50만에 걸맞은 인프라 확충
- 민통당 : 복지확대 및 등록금 반값
지역구 국회의원 뽑는데 그냥 대학생 입장 버리고 나면 누구 뽑겠음? ㅋㅋㅋㅋ
그래도 대학생들(원세대)이 있어서 아직 박빙 지역으로 여겨지는데, 결론은 새누리당이 이길것 같습니다.
2. 전체적으로 본 결과
민주당은 강원도를 무시해도 너무 무시했어요.
대다수의 공천자들이 신인들인데다가 대다수가 공약을 거국적인 공약만 강조해버렸습니다.
애초에 강원도 사람들은 어차피 뭘하든지 관심도 못받는거 알아요.
근데 관심주지도 않으면서 관심받길 원하는 민주당 작태는 배알이 너무 꼴리죠.
차라리 박근혜처럼 제대로 한번 와주기라도 했으면 몰라 ㅋ
관심없는 지역에서 아무리 정권심판 외쳐봤자 되겠습니까? 입에 발린 소리라도 내 앞으로 들어오는게 있어야지.
3. 그리고 몇몇 커뮤니티의 반응을 보면서
강원도 촌동네로 보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아요. 진짜 이건 강원도민의 숙명인가봐요.
노인이 많아서 그렇다니, 인터넷이 안되가지고 보수언론의 프레임에 걸렸다니.
1차산업위주라서 FTA반대하는 당을 찍어야 되지 않냐니
이런 미친 놈들을 봤나. 싶어요.
강원도도 와이파이 잘터져요. 춘천은 전철도 들어가는 지역이에요.
원주는 현재 인구가 33만이라서, 이번에 선거구도 갑, 을로 분구가 됬어요.
민주당 이 바보들은 지들이 합의해서 늘린 선거구를 물로봤어요.
그리고 휴전선 지역은 군부대들이 우글우글대서 PC방도 많고 와이파이도 서울 왠만한 곳만큼 터져요
그리고 진짜 풀뙤기만 뜯어먹는줄만 아나봐요. 솔까말 1차산업 종사자 많이 봐줘도 15%도 안될텐데?
4. 결론
애초에 강원도에 관심조차 주지않았으면서 강원도에서 패배했다니 뭐했다니 하는걸 보면 정말로 우스워요
니들이 질만하니까 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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