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이면 공천이 끝나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되면 각자 지역구에서 화이팅 해야되서 특별히 저번처럼 막말논란이나 후보자 도덕성 문제 북풍 문제 없으면 중앙당발 큰 이슈 없이 총선까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중앙 이슈가 있다면 청와대발 이슈일겁니다.

제 생각엔 이번엔 새누리 역대급 압승으로 끝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새누리 170~175 더민주 100~105 국민의당 10~15 정의당 10정도로 아슬하게 개헌저지선은 막고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트를 잡게 되지않을까 하는 맘대로의 추측입니다. 

문제는 이 이후 이슈일텐데  
더민주는 100석이상이면 김종인대표가 목표한 정도의 의석수라 문재인대표가 돌아올텐데 김종인대표가 원내에 남게 되면서  당권 다툼이 생기리라 생각됩니다.

새누리는 유승민의 컴백 문제와 윤상현의 복당문제 그리고 김무성과 오세훈의 대권 눈치싸움, 정확히는 김무성과 박근혜의 다툼의 서막이 오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무성이 지금까진 늘 져 왔지만 이번 총선때 김무성계는 공천에서 전원 생환해서 이들이 얼마나 뺏지를 달고 뭉치느냐에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민의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하고 내분후에 몇몇은 더 민주에 흡수되면서 당 자체가 와해되지않을까 싶고 안철수대표는 외로이 사라지거나 피닉제 같은 위치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의당은 세력을 조금 더 키우지 않을까 싶지만 이슈메인에선 지금처럼 한발 물러서 B리그 승자로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 생각이지만 앞으로 흘러가는 흐름을 보기에 참고는 되지않을까 싶어 글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