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한번 나눔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죄송하지만 이번에도 착불.. 그래도 거의 다 몇 번 안입거나 시착만 한 새옷이예여..
물어보신 분이 계시던데.. 못 쓰는 옷 나눔이 아니고.. 제가 좀 연로(?)하게 됨에 따라서..
TPO에 따라 옷을 입어야되는 늙은처자가 되어가지고 옷을 입을 때 이젠 제 취향보다는
제 주변인들의 취향에 맞춰야 되겠어가지고 나눔을 하는 것이고요(절대 살이 쪄서 안 맞아서 그런 건 아니고요....)
(★이번에는 삼행시를... 메일주소와 함께 리플에 부탁드려도 될까요? 주제는 치느님..(?)
리플의 추천수가 많은 분 순서대로 연락드릴께요.. 마감시간은 19일 밤12시 로 하겠습니당:)
착불이기 때문에 한 분이 하나만 가져가시는 것보다 여러벌을 한번에 가져가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한 분이나 두 분께 몰아드리고 싶은데.. 쩝
1. 한 번도 안 입고나간 ROEM의 큐빅티셔츠입니다. 욕심에 같은 옷을 색깔별로 산데다 파란색티는 두개나..(..)있어서 한 개는 나눔합니당.
큐빅 떨어진 것 없이 짱짱하게 붙어있고요.. 시원한 천이예여 ㅋㅋㅋ 팔뚝살이 적으신 분께 헌정하고 싶네여.. 사이즈 프리예용
2. 치마바지라고 해야하나? 반바지인데 천이 랩이 되어있어서 겉보기에는 그냥 치마처럼 보입니다. 하체 55분이셔야 할 것 같아요..
제가 160이 조금 안 되는 키인데 입으면 착샷처럼 살짝 짧다싶고요.. 165넘어가시는 분이 데려가시면 팬티로 써야 할 듯...
3. 은사 펄이 틀어간 끈나시입니다. 그냥 저거 하나만 입으면 매우 섹시하시고요 (등도 깊이 파여있어서..)
까만색 기본나시티 받쳐입고 입으셔도 충분히 섹시하십니당, 저기다가 짧은 청바지에 웨지 신어주시면 되게 예쁠 거예요.
넥라인은 비즈장식 되어있고요, 한 번 입고나갔어요.. (제가 옷 싸지르는 건 좋아하는데 집밖엘 잘 안나가서..)
위에 사진은 2번 옷 착샷이예여..
4. 이것도 원피스에여.. 제 키에는 속바지 입고 원피스로만 입어도 허벅지까지 와서 괜찮은데 키가 좀 크시면 안에 바지 받쳐입으셔야 할 듯 하고여.
굉장히 귀엽습니다. 밑단이 레이스로 잡혀 있고, 맨 첫단은 호박처럼 둥글게 잡아줘서.. 매우 귀여워여 ㅋㅋ 스팽글이 붙어있어서 반짝거려요.
늙은 몸인데 마냥 귀엽다고 장식용?? 으로 샀던 옷이라 입고 나간 적은 없어여. 제가 팔뚝살이 우람해서 착샷은 못찍었는데
보기보다 엄청 귀여워여 ㅋㅋㅋ 일본애들 옷입은 거 상상하시면 되실거같아여..
5. 르샵 미니스커트예여. 한 번 입고 나갔나.. 입을 수는 있는데 걸을 수가 없어여.. 55분께서 가져가야 하실 것 같으세여 ㅋㅋㅋ
하늘색에 흰색으로 만신창이처리?? 되어있어여.. 되게 예뻐여 ㅋㅋㅋ 저는 좀 활동적인 망나니 스타일이라서
짧은치마 입고 그러면 저도 힘들고 지켜보는 남도 힘들어여.. 예쁘게 입어주실 분이 계실거라고 생각해여..
6. 착샷이 ㅋㅋㅋㅋㅋㅋ 제 비루한 몸뚱이가 입어서 그런데 이 멜빵바지 진짜 귀여운 바지입니다.
등 뒤는 X자 멜빵으로 되어있고요, 티랑 같이 드릴게요, 근데 저 티 아니어도 걍 막 입으셔도 예뻐여 ㅋㅋ
천도 부들부들한 청이라서 쫙쫙늘어나여 ㅋㅋ 몸매 좋으신 분들이 입으면 섹시다이너마이트..
제가 입으면 그냥 다이너마이트라서 다른 분들이 곱게 입으시라고 드리는거예여... ㅋㅋㅋ 그게 옷을 위해서도 기쁜 일.. 또르르...
저번에 한 번 나눔했었는데 생각보다 시행착오가 많이 생겨서..
예쁘게 입어주실 분 배송비만 부담하구 가져가세여...: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