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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심번호 경선제
안심번호 경선제 자체가 재고해야 할 제도입니다. 너도나도 혁신하면서 모든 정당이 쓰긴 하는데...
전화 돌려서 10% 미만이 응답하고 그 중에서 지지정당 더불어/없음 말고 다른 정당 선택하면 경선권리자에서 탈락되고요.
여론조사보다 적은 인원으로 승패가 갈리는데요. 안심번호 관련 비판기사가 디테일한 부분을 소개해줍니다.
금액에 대한 기사는 여러 디테일한 게 나와 있는데 그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기사에는 새누리당이 예시로 나왔는데 이는 안심번호를 사용하는 모든 정당에 동일 적용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3697301
- 14일 수도권 지역에서 단수추천 후보자로 결정된 새누리당의 한 예비후보는 “단수추천으로 나는 경선 안 해도 돼 돈을 많이 번 셈”이라며 “이번에는 안심번호에 결선투표까지 들어오면서 여론조사 기관만 신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여론조사업계에 따르면 한 지역의 여론조사를 위해서는 지역 주민 2000명이 필요하며 보통 두 개의 여론조사 업체가 1000명 씩을 나눠맡는다. 1명의 여론조사를 위해 드는 비용이 1700원 선으로 알려져 여론조사를 위해 필요한 비용은 3400만원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이동통신사가 제시한 안심번호 1개당 추출비용이 330원이고 보통 3~4만여 개의 샘플을 추출하는 것을 감안하면 안심번호를 받는 데만 1000여만 원이 추가로 소요된다. 이를 종합하면 한 지역에 필요한 여론조사 비용만 4000만 원 이상인 셈이다.
- 하지만 4000만 원에 육박하는 경선 여론조사 비용은 추후 선거비용으로 보전되지 않고 고스란히 예비후보의 부담으로 전가된다. 새누리당 당직자는 “후보들에게 비용을 갹출해 경선을 치르는 건 당의 오랜 관행”이라고 전했다.
2. 국회의원의 개념
그리고 국회의원은 언제쯤 국가경영자라는 인식이 박힐까요
지방자치제도 뿌리내린지도 오래 됐는데 정부에서 개판치고 국회의원이 예산딴다는 인식이 팽배해서
지역일에 치중하는 사람을 더 높게 치는데...
예산안 딸 때 국회의원이 20~30% 지방행정장들이 40~90% 역할 하는데... (정봉주 증언)
김광진 의원같은 인재가 다선하지 못하고 중간에 쉬어야 하는 게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컷오프 대상임에도 짤리지 않고 단수공천 된 모 분들에 대한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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